*****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모암봉( 195.8m)
▩일 시 : 2013. 02. 11(월)
▩산행 코스 : 다사농협(13:27) - 다사파출소(13:31) - 예본어린이집(13:36) - 매곡배수지(13:40) - 이정표(13:46) - 체육시설(13:58) - 체육시설1(14:01) - 모암봉(14:06) - 녹색길갈림길(14:22) - 강정대(14:32) - 갈림길(15:06) - 송전탑(15:22) - 한서아파트정문(15:28) - 매곡사거리(15:30) - 다사농협(15:34)
▩산행 거리 : L= 5.4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07분(산행 평균속도 : 2.49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13시 0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원점회귀형 산행
▩산의 개요:
죽곡산이라고도 부르는 모암봉은 높이가 195.8m로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점의 대구에서 성주방향 30번 국도를 따라 금호강 강창교를 건너 좌측에 있는 산으로 다사읍과 죽곡 주민들의 아침운동과 산책코스이다
▩산행 지도:
▩나의 산행 궤적 :
▩산행 후기 :
앞산 자락길 종주 산행을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어젯밤 뉴스에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길래 갈등을 느끼다가 포기하고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편한 자세로 명상에 잠긴다.
오전 내내 방바닥과 어울리다가 산 친구에게 살짜기 문자를 보내본다.
역시 산에 가자고 답이 온다.
점심 한 숟갈 뜨고 부리나케 산행준비를 하고 약속장소로 나간다.
다사 농협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매곡 사거리에서 다사 파출소를 지나 한서 아파트 정문 우측으로 올라가 예본 어린이집 우측 계단으로 등로가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산행에 들어간다.
산행 초입 등로 양옆에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일구어 놓은 텃밭으로 산기슭이 온통 파헤쳐져 있어 산이 아파 할 것 같아 조금은 서글퍼진다.
약간의 오름길을 가니 바로 매곡배수지가 보이는데 넓은 배수지를 시민 휴식처로 만들어 놓은 자치단체의 배려에 감사한 맘이 전해지고 바로 시원한 등로 속으로 들어간다.
중간 곳곳에 이정표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편리를 주리라 보인다.
기분 좋은 등로를 재미있게 걷다보니 바로 모암봉 정상에 있는 정자가 보이고 바로 정상에 발을 올린다.
인증 샷을 서로 남기고 시원한 조망을 내려다보며 맘속에 있는 찌꺼기를 확 날려 버린다.
조망을 뒤로 하고 약간의 내림길을 내려오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로 앞으로 가면 죽곡 택지마을로 내려가고 우측으로 가면 달성 녹색길로 연결되어 전망대인 강정대까지 아주 멋진 편한 길이 이어진다.
강정대에 설치된 2층 정자에 올라가 강정보와 낙동강을 내려다보며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 산 친구가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먹고 또 다시 산행을 계속한다.
약간의 오름길과 걷기 좋은 능선길을 걷다보니 벌써 모암봉 갈림길에 되돌아 온다.
휴식 할 것도 없이 왔던 길을 되돌아 쉬엄쉬엄 배수지로 향하는데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배수지를 지나고 아파트 단지를 지나 매곡 네거리에 도착하니 발걸음이 가볍다.
▼ 매곡 네거리에서 강창 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올라가야 한다
▼ 다사 파출소를 지나
▼ 계속 올라간다
▼ 한서 아파트 정문으로 올라가는데 좌측에 있는 돌담이 참 정겹다
▼ 한서 아파트 정문 우측으로 난 도로로 따라가면
▼ 우방 아파트 정문 좌측에 있는 예본 어린이집이 나타난다
▼ 예본 어린이집과 우방 정문 문주 사이에 난 사잇길이 등로 초입이다
▼ 등로를 조금만 올라가면 매곡배수지가 보인다
휀스를 개방하여 인근주민들에게 개방을 하여 우리도 지나갈 수 있었다
▼ 정자를 만들어 쉼터도 있고
▼ 한적함이 오히려 정감이 가는건 왜일까????
▼ 중간중간에 이정표도 잘 설치되어 있고
▼ 인근 주민 산책로가 걷기에 참 좋다
▼ 요런 침목으로 된 계단도 잘 정리되어 있고
▼ 곳곳에 체육시설도 많이 정리되어 있고
▼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는 것 같다
▼ 가끔 와서 운동도 좀 해야겠다
▼ 이정표가 오히려 많다고나 할까 ????
▼ 정상과 전망대 가는 갈림길
빙돌아 오면 다시 이 자리에 오게된다
▼ 정상으로 가는길에는 나무테크 계단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었다
▼ 위에서 내려다 본 나무계단
▼ 모암봉 정상에서 인증샷 한컷 하고
▼ GPS 를 확인하는데 친구가 한컷 했는가 보다
▼ 정상에 서 있는 정자에는 여름에 더더욱 발휘할 것 같다
▼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성서
참 넓기도 넓다
▼ 낙동강도 한번 내려다 보고
▼ 전망대 가는 길이 걷기에 너무 좋다
▼ 이 좋은 길을 내가 걷고 있다
▼ 금호강과 성서 공단을 배경으로 인증샷 한컷
▼ 약간의 암릉도 산행 재미를 더해주고
▼ 강창교와 계명대 인근 주변도 한번 담아 본다
▼ 전망대 가는 녹색길 갈림길
▼ 전망대 가는 길에 정수장도 보이고
▼ 두줄기 소나무가 너무나 튼실해서
▼ 전망대 정자가 보인다
2층 구조로 된 정자
▼ 전망대 이름이 강정대라 적혀있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강정보
▼ 낙동강 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 정자위에서 강정보를 배경으로 한컷 담아본다
▼ 당겨서 한컷 해보고
▼ 강정보 주변도 한번 담아본다
▼ 정자아래에는 요런 앙징맞은 흔들의자도 놓여 있다
▼ 녹색길 가는길이 아래로 연결되어 있다
▼ 정자 나무를 친구삼아 한컷 담아본다
▼ 흔들 의자가 너무 멋있다
▼ 강정보 녹색길 대문인가 보다
▼ 흔들의자에 앉아서 맛있는 곳감 하나 입에 물고
▼ 멋진 석양을 담은 사진도 몰래 담아 오고
▼ 산행을 마무리 할 즈음 요런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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