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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대 구 지역

눈내린 궁산 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궁산( 250.9m)

▩일       시 : 2013. 02. 12(화)

▩산행 코스 : 푸른교회(11:04) - 이락서당(11:11) - 노는바위(11:21) - 전망바위(11:27) - 배꼽덤(11:29) - 운동시설(11:34) - 나무의자(11:53) - 궁산(12:03) - 간식 - 산불감시초소(12:27) - 돌탑(12:35) - 계대갈림길(12:37) - 임도교차(12:46) - 큰무덤(12:50) - 산불초소(12:55) - 다원원룸주택(12:56) - 우방유쉘정문(13:01) - 푸른교회(13:06)

▩산행 거리 : L= 4.36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02분(산행 평균속도 : 2.18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10시 4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원점회귀형 산행

▩산의  개요:

궁산은 높이가 250.9m로 금호강 하류 낙동강에 합류되기 전 강창교 못미처 좌측으로 직벽 암봉으로 솟아있는 산이다.

청룡지맥의 끝이며 산모양이 활처럼 휘어져있어 궁산이라고 하는 건지 정확한 유래는 찾지못했다.

성서 계명대학교 뒤산이면서 학교에서 관리하는 산으로 깨끗하고 등산로와 이정표의 정비가 잘되어있어 성서공단 근로자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새벽운동을 겸한 산책 코스로 참 좋은 산이다

 

▩산의 개념도:

 

▩나의 산행 흔적:


 

 

 

▩산행 후기:

모처럼만에 궁산에 한번 가 볼려고 준비를 하는데 바람결에 눈이 섞여 날아온다.

같이 갈려고 약속했던 친구가 걱정스러운지 문자가 날아온다.

눈이 오는데 어떻게 하냐고???

걱정도 팔자다!!!

당초 약속보다 약간 늦게 만나 산행 들머리인 호산동 푸른 교회 앞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눈발이 서서히 함박눈으로 변한다.

아무 생각없이 산행준비를 하고 함박눈을 맞으며 들머리에 들어선다.

이락서당에서 인증샷을 하고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는데 하얀 눈이 내려 나의 기분을 아주 좋게 만들어 준다.

더구나 수십길 낭떠러지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호강 강물을 내려다 보며 산행을 할 수 있어 더더욱 기분이 좋고 함께한 산 친구와 같이 눈을 맞으며 산행을 한다는게 너무나 행복하다.

바람한 점 없는 겨울 날씨에 흰눈을 살포시 밟으며 뻥 뚫린 조망을 보며 걷는 재미는 안 걸어본 사람은 아마 모르리라!!!

산행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바로 앞에 정상이 바라보인다.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정상에서 흰눈 깔린 바닥을 밟고 인증샷을 하고는 눈위에서 친구가 준비해 온 수육과 문어, 전등을 내어 놓고 맛있게 배를 채운다.

한참을 놀다가 하산길에 접어 드는데 누군가가 정성이 가득히 들인 돌탑들을 지나며 함박눈을 맞으며 사진도 한컷하고 내려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 콧노래가 흥얼흥얼 저절로 나오는데 눈치 없는 친구는 빨리 내려오라고 눈치를 준다.

쉬엄쉬엄 내려오니 벌써 호산동이 나를 반기고 가까이 유쉘아파트 정문 조형물이 나를 반긴다.

한 컷 한 컷 장난삼아 사진을 찍으면서 오니 저멀리 푸른교회가 보인다.

오늘도 눈을 맞으며 산행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맘을 전하며 ~ ~ ~ ~

 

▼  강창 우방 유쉘 아파트 앞 노견에 차를 주차시키고

 

▼ 푸른교회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에 들어간다

 

▼ 눈내리는 아파트 앞 도로를 한번 눌러 본다

조금은 이색적이다

 

▼ 산행 초입에 들어가자 마자 나타 나는 이락 서당

 

▼ 이락 서당 표석을 한번 담아 보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 첨부터 통나무 오름길 계단이다

 

▼ 오름길에 있는 이락서당 안내판

 

▼  능선에 올라오니 걷기 좋은 오솔길이 나타난다

 

▼ 지난번에 왔을 때는 없던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어 고개가 갸우뚱 ???

 

▼ 이 바위가 노는 바위 인것 같다

 

▼ 수십길 절벽 아래 유유히 흐르고 있는 금호강이 보기가 좋다

 

▼ 어제 가보았던 죽곡산(모암봉)이 강건너편에  우뚝 서 있다

 

▼ 강창교 위를 열심히 달리고 있는 차들도 한번 담아본다

 

▼ 수십길 절벽위에서 금호강을 바라보며 한컷 인증샷을 날린다

 

▼ 눈발 날리는 금호강을 아래로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 등로 중간 중간에 설명판도 설치되어 있고

 

▼ 배꼽덤이란 말도 첨 듣는다

 

▼ 소나무 군락사이로 S자로 잘 정리되어 있는 등산로

 

▼ 첨으로 맞이 하는 무명봉에는 요런 의자도 설치 되어 있다

 

▼ 거울도 설치되어 있어 자화상도 볼수 있게 해 놓았고

 

▼ 요사이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역시 여기도 한사람이 !!!

 

▼ 지나온 무명봉을 되돌아 보며 한컷 

 

▼ 정상 바로 밑에 있는 통나무 나무계단이 미끄럽지만 보기는 좋다

 눈내리는 정상에 서서 인증샷 한컷 하고

 

▼ 정상에 눈꼽만큼 쌓인 눈을 한번 담아 볼려고

 

▼ 소나무 잎에도 눈꽃이 피기 시작하고

 

▼ 눈내리는 것도 마다 않고 GPS확인을 열심히 하고 또 하고

 

▼ 방굿돌 위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가고

 

▼ 건너편 와룡산도 한번 댕겨 보고

 

▼ 눈내리는 소나무 밑에서 쪼그려 앉아 수육이랑 문어랑 전이랑 맛있게 냠냠!!!!

 

▼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산불감시 초소에는 사람소리가 두런두런

 

▼ 하산길에는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 등로에는 수많은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누군가 정성을 가득모아 만든것 같은데!!!

 

▼ 소나무 사잇길을 걷고 있는데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기 시작한다

 돌탑에도 흰눈이 쌓이고

 

▼ 계명대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되는 지점에서 우리는 직진한다

 

▼ 소나무 사잇길에서 흰눈을 맞으며 인증샷 한컷하고

 

▼ 임도와 교차되는 지점에 내려왔는데 여기서도 눈이 제법 많이 쌓였다

 

▼ 계명대 건물이 가까이서 보이고

 

▼ 산행이 거의 끝나감을 알리는 호산동끝지점

 

▼ 호산동 마을 복판길로 하산을 한다

 

▼ 호산동 마을회관도 보이고

 

▼ 우방 유쉘 아파트 정문도 지나고

 

▼ 아파트 앞 도로를 따라가며 아파트 밑으로 지나간다

 

▼ 이 기둥에서 한컷 인증샷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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