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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대 구 지역

대구 용문산 - 닭지봉 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용문산 (643.2m) - 닭지만당산(687m)

▩일       시 : 2013. 02. 21(목)

▩산행 코스 : 휴양림삼거리(10:28) - 용천1교(10:49) - 산행이정표(10:51) - 삼림욕장갈림길(11:01) - 4전망대(11:21) - 전망대갈림길(11:26) - 까치봉갈림길(11:48) - 용문산(11:53) - 비슬능선이정표(12:08) - 산부인과바위(12:14) - 6-12지점(12:26) - 닭지봉0.1km(12:32) - 닭지만당산(12:55) - 1-14지점(13:00) - 중식(13:05~14:15) - 전망바위(14:22) - 골재(14:28) - 675봉(14:40) - 샘터(14:55) - 장단이재(15:10) - 농로교차이정표(15:45) - 마비정마을(15:54)

▩산행 거리 : L= 9.23km +1.3km(마비정에서 삼거리까지 이동거리)

▩산행 시간 : 산행 5시간 26분(산행 평균속도 : 2.16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10시 0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원점회귀형 산행

▩산의 개요 :

화원 자연휴양림 뒤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오뚝 솟은 봉우리가 용문산이며 앞산 - 비슬산 종주 능선의 지능선이기도 하다.

용문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멋지며 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로 또한 중간 곳곳에 멋진 조망처가 있기도 하다.

닭지봉은 어떤 이는 671봉을 정상이라 하고 어떤 이는 687봉을 정상이라 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산행 지도:


▩나의 산행 궤적:

 

 

 

 

▩산행 후기:

오늘도 산행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나 좋다.

날씨가 따뜻하다 하여 가볍게 입고 산님과 함께 화원으로 간다.

화원 자연 휴양림 가는 삼거리에 멋진 애마를 세워두고 산행 채비를 하여 휴양림 방향으로 걸어올라 간다.

마비정 마을에서 넘어 오는 포장 농로길을 지나 용천1교 못 미쳐 우측 주차장에 있는 등로를 찾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계속된 오름길인데도 등로 중간 중간에 전망터와 눈길 가는 기암들이 있어 힘든 줄 모르고 용문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오르니 세찬 바람이 심하게 불어 대는데 그래도 사과 한쪽 먹고 인증 샷 한 컷씩 눌러 대고 조망도 즐기고 한참을 놀다가 기암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는 능선길을 걸어간다.

산부인과 바위와 삼형제바위를 지나며 즐거운 산행을 이어가는데 사면을 타고 가는 길을 버리고 능선길을 올라가니 닭지만당0.1km라는 팻말이 서 있는데 혹자는 이곳이 닭지봉이라 하여 그런 줄 알고 지나가는데 산길이 웰빙길이라 해도 괜찮을 정도로 아주 좋다.

산님이 자주 쓰는 말, “ 이런 길이면 하루 종일 걸어도 괜찮겠다”

오늘 또 다시 되풀이 한다.

나도 인정할 정도로 길이 너무 좋다.

흥얼 거리며 오름길을 오름길을 올라가니 “어라?? 왠 닭지 만당산???”

이곳 687봉이 닭지봉인지? 671봉이 닭지봉인지? 확인은 뒤로 하고 약간의 내림길을 내려오니 앞산 ~ 비슬산 종주길과 마주친다.

종주를 한번 한 적이 있어 반가우면서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 빠른 걸음으로 능선 길을 이어가다 바람이 없는 양지바른 전망바위를 만나 둘만의 만찬을 벌인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만찬을 끝내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는데 골재를 지나고 675봉을 오르는데 같이 한 산님이 조금 힘들어 한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금방 먹은 식사 때문 일게다 생각하고 모른 척 하고 계속 앞서 간다.

샘터를 지나고 다시 평탄한 길이 장단이재까지 이어져 힘들이지 않고 간다.

장단이재에서 마비정으로 내려가는 길로 접어들어 계속 내려 갈려니 미끄러질까 조심스러운데가 몇군데 있어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데 경사가 조금 심한 게 흠이다.

잘 정비된 등로는 마비정 포장 농로에 연결되어 다시 마비정까지 0.4km정도 더 가야 한다.

쉬엄쉬엄 마비정에 와서 갈증나는 목을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풀고 나의 애마 곁으로 간다.

바람이 불어 조금은 추웠지만 좋아하는 산우님과 같이 산행 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하루였다.

 

▼  마비정 가는 삼거리에 차를 주차시키고 우측 화원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걸어간다

 

▼ 삼거리에 있는 장승이 무섭지는 않고 정이 간다

 

▼ 마비정 유래를 알리는 설명판이 삼거리에 붙여져 있다

 

▼ 휴양림가는 길이 2차선 포장도로로 잘 정비되어 있다

 

▼ 휴양림 가는 중간에 마비정에서 오는 농로와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다

 

▼ 용천 1교 가기전에

 

▼ 우측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을 들머리로 잡는다

 

▼ 산행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를 확인하고

 

▼ 초입부터 오름길을 계속 오르고 있는데 처음 보는 산림욕장 가는 이정표

 

▼ 4단 돌탑 -  함양의 공개바위와 흡사하게 닮았다

 

▼ 오름길에 요런 선돌도 있고

 

▼ 오름길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바위 전망터

 

▼ 나무 테크로 잘 조성 되어 있는 제 4 전망대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컷 하고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마비정 방향의 아랫동네

 

▼ 등로 곳곳에 잘 정비 되어 있는 이정표가 맘에 든다

 

▼ 두꺼비 입 같이 생긴 바위도 있고

 

▼ 멋진 전망을 보여주는 쉼터 바위도 있고

 

▼ 옆에서 찍어본 쉼터 바위

 

▼ 솔밭사이로 난 오솔길이 너무 좋아 한컷 담는다

 

▼  전망바위가 곳곳에 널려 있어 숨도 고를수 있어 오르기가 좋다

 

▼ 정상 오르기 직전에 까치봉에서 오는 능선과 마주친다

 

▼ 정상에 오르기전 경사가 심한 오름길을 올라서

 

▼ 용문산 정상에 올랐다

 

▼ 정상에 서서 GPS를 입력하고 있는 걸 산님이 한컷하고

 

▼ 정상에 있는 멋진 바위도 한번 담고

 

▼ 정상에 있는 조망 좋은 곳에서 추억도 담아보고

 

▼ 솟을 바위도 한컷 하고

 

▼ 멋진 바위에 올라서서 인증샷 한컷

 

▼ 이 얼마나 멋진 바위들인가 !!!!

 

▼ 화원 시내도 한번 담아보고

 

▼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 !!!! ㅋㅋㅋㅋ

 

▼ 정상을 내려오자 마자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서있다

 

▼ 산부인과 바위???

 

▼  요건 무슨 구멍이라고 할까???

 

▼ 멋진 바위가 웅장하게 서 있다

 

▼ 멋진 전망바위 위에 올라서서 지나온 용문산을 배경으로 한컷하고

 

▼ 지나온 용문산 정상이 뾰족하게 보인다

 

▼ 삼형제 바위도 담고

 

▼ 자연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다

 

▼ 기내미재로 가는 이정표가 6-12지점이라고 알리고 있다

 

▼ 엉덩이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나무둥치

 

▼ 닭지만당 0.1KM라고 쓰여 있는데??

이곳이 닭지 만당이라고 하기도 하고???

 

▼ 등로가 너무나 아름다워 산행길이 재미가 난다

 

▼ 이무기 같이 생긴 비스듬히 누운 바위도 한컷 담고

 

▼ 아름다운 오솔길

이런 길이라면 하루종일 걸어도 좋을듯 하다

 

▼ 비슬산 - 앞산 종주 능선길과 만나는데

이 곳 687봉이 닭지만당산이라고 어느 산님이 표시를 해 놓았는데

이곳이 닭지봉인지 아님 지나온 671봉이 닭지봉인지 헷갈려????

 

▼ 멋지게 생긴 소나무도 한컷 담고

 

▼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도 이곳에서는 바람 한점 없다

양지바른 바위위에 앉아 오리훈제를 구워 먹는 맛이란!!!

 

▼ 훈제 한점 !!!

이 맛을 어디에다 비교할까!!!!!

 

▼ 이 전망바위도 점심 먹기는 아주 좋은 곳이다

바람 한점 없고 따뜻한 햇볕이 들고 !!!!

 

▼ 골재에 서 있는 이정표

 

▼ 뿌리 하나에 나무가지가 8개나 자랐다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 없다 했는데 !!!!

 

▼ 675봉 만대이에는 표시 하나 없었다

 

▼ 비슬산 종주 이정표도 보이고

 

▼ 샘터에 내려오니 맑은 물이 졸졸 흘러 내린다

 

▼  무명봉에서 내려와  정대리 가는 이정표도 한컷 하고

 

▼ 마비정으로 가는 이정표도 한컷 하고

마비정으로 하산을 한다

 

▼ 정대리가는 길도 바로 인근에 있는 것 같다

 

▼ 이상하게 자란 소나무도 한컷 하고

 

▼ 걷기 좋은 숲속길이 또 다시 나타나고

 

▼ 내림길을 한참 내려오니 마비정 농로길과 마주친다

 

▼ 마비정 누리길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있고

 

▼ 마비정 으로 가는 농로가 포장이 잘 되어 있다

 

▼ 마비정 마을 회관에 도착해서

 

▼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을 하고

 

▼ 지나가며 연리지나무도 한번 담고

 

▼ 논둑에 서 있는 허수아비가 정감이 간다

 

▼ 허수아비 부부도 한번 담아보고

 

▼ 삼거리에 와서 다시 장승을 한번 본다

산행이 즐겁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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