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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대 구 지역

대구 두리봉엔 정상이 없더라!!!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두리봉 ( 216.5m)

▩일       시 : 2013. 02. 23(토)

▩산행 코스 : 만촌역(09:18) - 힐탑빌라(09:26) - 등산로입구(09:27) - 능선삼거리(09:32) - 만촌근린공원(09:37) - 정화여고갈림길(09:42) - 사각정자(09:43) - 정화여고갈림길(09:48) - 우방아파트삼거리(09:53) - 두리봉터널상단(09:59) - 사유지정자(10:06) - 조일골삼거리(10:10) - 신천지아파트갈림길(10:19) - 산불감시초소(10:27) - 체육공원삼거리(10:34) - 운곡사사거리(10:47_ - 공터(11:01) - 갈림길(11:03) - 무명봉(11:13) - 묘1기(11:37) - 농로접속(11:45) - 연호마을회관(11:49) - 연호역(12:08)

▩산행 거리 : L= 8.46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50분(산행 평균속도 : 2.99km/h)

▩참  가  비 : 지하철 승차권 2매(2,400)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8시 30분 ( 성서 우리집 )

▩산행 종류 : 횡단형 산행

▩산행 일기 : 바람이 불어 조금은 쌀쌀한 날씨

▩산의 개요 :

두리봉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높이 215~217미터 되는 나즈막한 동네 뒷산이다.

산의 높이가 낮고 산세가 순해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본인의 취향에 따라 코스의 길이를 조정해가며 운동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이곳 두리봉은 두리봉 터널이 뚫히면서 대구 시민이나 인근 지역에 특별히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산행 지도:

   

▩나의 산행 궤적:

   

 

 

 

 

▩산행 후기:

당초 계획했던 장성 입암산 산행이 인원이 적어 취소가 되어버려 갑자기 연락 할 곳도 없고 해서 근교산행을 하기로 맘을 먹고 지하철로 향한다.

두리봉 터널을 지날 때마다 한번 가야지 생각했던 터라 오늘 두리봉 산행을 하기로 했다.

만촌역에 내려 경북고 방향으로 가다가 육교를 지나 백년 가약 아파트 담벽을 타고 가다 힐탑맨션을 지나 우측으로 돌아가니 옹벽옆으로 계단이 나온다.

이곳이 산행들머리이다.

만촌역에서 간단한 산행준비를 했기에 바로 올라가는데 5분도 채 못되어 능선에 올라선다.

동네 뒷산이라 나지막하니 엎드린 자세의 육산이 등을 맞대어 이어진다.

얼마 가지 않아 만촌 근린공원이라는 팻말과 함께 등로 양옆으로 운동시설들이 도열이라고 하듯이 설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듯하다.

등로 중간 중간에 많은 지선 오름길이 나있어 어디서든지 올라 올 수 있어 좋을 듯하다.

첫 번째 정자에서 숨을 한번 고르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등로를 느긋하게 나아간다.

두리봉 터널 상단을 지나 경사가 장난이 아닌 오름길을 치고 올라오니 두리봉 정상은 방공포병부대가 차지하고 우회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조금은 아쉼다.

우회길이 끝나자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두 번째 정자를 찍고 턴해서 내려가니 조일골 가는 길로 연결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무학산인 줄 알고 턴하고 내려오다 보니 조금 더 가야 무학산 정상을 밟을 수 있는 것을 !!!

무학산은 다음에 밟기로 하고 그냥 운곡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운곡사 사거리를 지나 오름길을 올라가니 녹색 휀스가 산삼을 경작하고 있다는 안내판과 함께 등로따라 길게 쳐져 있다.

휀스를 따라 내려오다 산자락 입구 갈림길에서 다시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진 등로로 산행을 계속하는데 여기서부턴 인적이 전혀 없이 나 혼자 조용히 산행을 즐긴다.

무명봉을 올라 범안대로를 보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등로를 벗어나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어 다시 턴하여 되돌아 와 경사 심한 내림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니 평탄한 길이 나오는데 후닥닥 튀는데 깜짝 놀라 쳐다보니 노루 한 쌍이 데이트를 즐기다 방해꾼에 놀라 달아나고 있어 조금은 노루군에게 미안하다.

범안대로와 달아난 노루를 뒤로하고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연호마을이 나를 반긴다.

연호마을을 뒤로하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터벅터벅 걸어 연호역 지하철로 들어간다.

 

▼  두리봉 산행을 하기 위해서 만촌역 3번 출구로 나온다

 

▼ 육교를 건너 화성 백년가약 아파트 방향으로 간다

 

▼ 오던길 급히 틀어 백년가약 담장을 따라 간다

 

▼ 백년가약 담장 끝나는 지점에서 힐탑빌라를 지나 우측으로 간다

 

▼ 덕일 어린이집 담장옆으로 난 계단으로 난 등로가 들머리가 된다

 

▼ 등로를 따라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

 

▼ 능선상에 나 있는 오솔길을 기분 좋게 걷는다

 

▼ 남부정류장에서 올라 오는 길과 능선에서 만난다

 

▼ 능선상 등로를 얼마 가지 않아 만촌 근린 공원이란 팻말과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이곳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 등로에서 첨으로 만나는 삼각점

 

▼ 정화여고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는 삼거리에 삼각점이 있다  

 

▼ 첨으로 만나는 정자에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 정자 한가운데에 놓인 탁자가 바둑두기도 좋고 가지고 온 음식도 먹기 좋다

 

▼ 정자에서 내려가는 길이 겅사가 상당히 심하다

 

▼ 정자가 있는 봉우리에서 내려오니 이곳에서도 정화여고에서 올라오는 길이 마주친다

 

▼ 계속 진행하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간다

 

▼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통나무 의자가 몇개가 있고

황금우방 2차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된다

 

▼ 작은 봉우리를 내려오니 여기에서도 우방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 평탄한 길을 걸어와 두리봉터널 상단을 지나자

가파른 경사길이 나타난다.

 

▼ 오름길에 잠시 조망이 터져 영남공고도 한번 담아본다

 

▼ 굴곡지게 자란 나무도 담아보고

 

▼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니 조그마한 사각 정자가 있다

 

▼ 이 정자가 있는 봉우리에서는 경북고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난다

나는 조일골 방향으로 가고

 

▼ 곳곳에 이정표는 잘 설치되어 있는데

막혀진 등로로 올라가야 두리봉 정상이 있을진데

 

▼ 양쪽으로  길을 우회로 만들어 놓았다

 

▼ 두리봉 정상을 보고도 가지 못하고 우회길만 걸을수 밖에 없다

 

▼ 정상쪽을 쳐다보니 정상석은 보이지 않고 포병부대 건물만 시야에 들어온다

 

▼ 우회길은 잘 만들어 놓았는데

 

▼ 합류길에는 철조망으로 막아 놓고

 

▼ 부대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는 여러곳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합쳐진다

 

▼ 부대를 사이에 놓고 보기좋게 갈라진 우회길

 

▼ 무학산인줄 알고 열심히 올랐는데 무학산은 1km 더 가야 되었다

 

▼ 산불 감시 초소 밑에 있는 삼각점

 

▼ 산불 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두리봉 정상부에 있는 부대 전경

 

▼ 지산 삼거리로 내려가야 하는데 잠시 헷갈려 알바를 조금 하고

 

▼ 이정표가 너무 많아 잠시 헷갈리기도 하고

 

▼ 날씨가 추워도 솔밭 사이로 난 오솔길은 걷기만 좋더라

 

▼ 운곡사 방향으로 간다

 

▼ 운곡사 가는 우회길을 버리고 체육시설 방향의 능선으로 올라가

정상부에서 직진하지 않고 좌측으로 급히 틀어

 

▼ 휀스를 따라 내려온다

휀스안에는 산삼이 자라고 있다는데

휀스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심하게 틀어서 길을 가면  

 

▼ 넓다란 쉼터가 나온다

 

▼ 밋밋한 봉우리를 올라가면

 

▼ 낙엽깔린 오솔길이 기분좋게 해준다

 

▼ 산행 후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내일 갈 초례봉도 한번 바라보고

 

▼ 팔공산 비로봉도 한번 바라본다

 

▼ 시원하게 뚫린 범안대로도 한번 내려다 보고

 

▼ 범안대로를 내려다 보다 무심코 직진하여 내려가니 요런 앙징맞은 나무터널도 보이고

데이트중이던 노루 한쌍도 보고 하느라 그만 엉뚱한 곳으로 가고 만다

아뿔싸 !!

잠시 알바를 하고 만다

다시 올라가서

 

▼ 줄쳐진 급경사 내림길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완만한 내림길에 묘지 몇기를 지나면 맞은편 연호마을이 보이고

 

▼ 농로물을 조절하는 수문같은데

 

▼ 연호마을회괸도 한컷하고

 

▼ 연호지 옆에 있는 정자가 운치를 더해주고

 

▼ 길옆에 있는 소나무도 풍경을 아름답게 연출하고

 

▼ 이 소나무도 좋은 볼거리를 안겨준다

 

▼ 마을앞 연호지가 연꽃이 필때쯤 좋은 풍경을 보여주겠지

 

▼ 마을 입구에 이런 팻말도 있고

 

▼ 마을을 지나 시멘트길을 하염없이 걸어간다

 

▼ 범안대로 밑을 통과하여

 

▼ 지하철이 있는 연호역까지 열심히 걸어왔다

 

▼ 연호네거리에 와서

 

▼ 연호역 3번출구로 들어간다

 

▼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며 유래도 한번 읽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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