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안 산 ( 470.9m)
▩일 시 : 2013. 02. 25(월)
▩산행 코스 : 덕원고옆(09:40) - 등산안내도(09:46) - 갈림길(09:53) - 망월갈림길(09:59) - 봉암약수터(10:10) - 삼형제나무(10:17) - 오형제나무(10:20) - 솔밭정(10:25) - 무명봉(10:29) - 안산(10:40) - 전망바위(10:53) - 갈림길(11:01) - 날머리(11:13) - 사각정자(11:16) - 공영주차장(11:21) - 산행종료(11:24)
▩산행 거리 : L= 4.92km (수평거리: L=km)
▩산행 시간 : 산행 1시간 44분(산행 평균속도 : 2.84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9시 0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원점 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따뜻한 봄 같은 날
▩산의 개요 :
경산 성암산과 마주하고 있는 해발 470.9m의 아담한 산으로 덕원고를 내려다 보며 평탄한 능선을 가지고 두어군데 전망바위도 있어 가벼운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산의 개념도:
▩나의 산행 흔적:
.
▩산행 후기:
덕원고 정문을 지나 도로 한켠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산행 들머리로 가는데 주변엔 온통 음식점들로 채워져 있어 이곳에 산님들이 많이 오는가 보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네 널따란 운동장같은 공영주차장이 나타난다.
아뿔싸!!!
이곳에 주차를 했으면 좋으련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산행 들머리에서 안내도 한컷하고 등로에 오른다.
널따란 임도수준의 등로는 완만하게 오름길로 이어져 있는데 산행하기 좋은 길이다.
얼마가지 않아 잡살곡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쳐져 다시 계속되는 오름길에는 통나무 계단도 보이고 돌계단도 보인다.
망월체력장 갈림길을 지나 봉암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오름길을 오르는데 등로옆에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탑들도 여러기가 보이고 연이어 삼형제 나무와 오형제 나무가 눈요기를 해주기에 피로를 씻어 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덕진목 고갯마루에 멋지게 앉아 있는 솔밭정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 안산으로 향하는데 무명봉까지 오르기에 숨이 헐떡일 정도의 가파른 경사가 나타난다.
무명봉에서 병풍산과 감태봉을 바라보며 땀을 씻고는 다시 안산을 향해 가는데 기분 좋은 능선 솔밭길이 이어진다.
안산 정상에 오르니 정상을 알리는 표시는 하나도 없고 삼각점만 덩그렇게 땅속에 박혀있어 한참을 기다려 뒤에 오는 산님에게 부탁하여 인증 샷 한 컷 하고는 하산을 하는데 멋진 전망바위가 있어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내림길은 내리꽂힐 정도의 경사가 심한데 조심조심 내려오니 얼마 지나지 않아 포장도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음식점들이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산객들 및 피서객들이 오는 곳이려니 하고 공영주차장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차갑지가 않다.
봄이 멀지 않음을 알 수 있네!!!!
▼ 덕원고 맞은편에 애마를 세워두고 욱수골로 향하는데
주변이 온통 식당들로 즐비하다
▼ 조금 더 걸어 올라오니 욱수골 공영 주차장이 있었네
이곳에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할걸!!!
▼ 탐방 안내소도 보이고 안내소 우측으로 난 등로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다
▼ 욱수골 안내도도 한번 담고는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 조금 올라오니 잡실골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친다
▼ 임도라 해도 좋은 길이 계속 열린다
▼ 망월 체력장에서 제법 많은 산님이 운동을 하고 있다
▼ 체력장을 지나니 통나무 계단이 가지런하게 놓여 있다
▼ 통나무 계단이 끝나니 요런 돌계단이 참하게 놓여있고
▼ 봉암 약수터에서 먹은 물맛은 너무나 좋았다
▼ 등로옆에는 정성들여 쌓은 돌탑들이 즐비하게 쌓여져 있는데
▼ 특이하게 생긴 나무 이름이 신나무라네!!!
▼ 삼형제 나무
옆으로 누워 키운 세 줄기가 신통하다
▼ 어라 여진 오형제 나무인데 줄기 하나는????
▼ 덕진목이라는 고개마루에 올라오니
솔밭정이라는 정자가 편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었다
▼ 덕진목 고개마루에 서 있는 이정표
나는 안산으로 향한다
▼ 덕진목에서 힘빠지게 올라오니 무명봉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굳건히 서있다
▼ 무명봉에서 바라본 감태봉과 병풍산이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 다가와 있다
▼ 안산으로 향하는 능선길에는 솔밭길이 열린다
▼ 안산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 있었다
▼ 삼각점에 쓰여있는 높이는 엉터리 인것 같다
▼ 안산 정상에서 삼각점으로 정상석을 대신한다
▼ 폼한번 잡아 보고
▼ 안산 정상을 내려오니 약간의 암릉도 있어 산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 하산길에 정성스레 쌓여있는 돌탑을 한번 담아본다
▼ 돌탑 2기도 가지헌히 서있고
▼ 멋진 바위가 있는 곳에는 전망이 너무나 좋다
▼ 전망바우에서 내려다 본 시지방향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 용지봉도 한번 쳐다보고
▼ 전망바위에 있는 바위들이 너무 잘 생겨서 한컷
▼ 바위를 쳐다보고 있으려니 왠지 웃음이 난다
▼ 요런 바위도 있고
▼ 급한 경사길을 내려오니 사면을 타고 있는 갈림길과 만난다
▼ 날머리에 내려오니 잡살곡에 연결되는데
주차할 수 있는곳이 많이 있어 이곳에서도 많이 올라가는 모양이다
▼ 넓은 공터가 길게 늘어서 있고
▼ 날머리에는 요런 식당들도 있고
▼ 욱수골 주차장이 보인다
산행이 이제 끝났구나 !!!
▼ 차에 타기 전에 덕원고 건물도 한번 처다보고
안산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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