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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대 구 지역

대구 수성구 무학산 둘러보기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무학산( 203m)

▩일       시 : 2013. 02. 25(월)

▩산행 코스 : 능인고정문(11:48) - 들머리(11:50) - 벤치2개(11:55) - 나무의자(12:05) - 무학산(12:06) - 갈림길(12:20) - 안부4거리(12:23) - 송전탑(12:28) - 체육시설(12:31) - 나무의자(12:33) - 능중갈림길(12:36) - 묘지군(12:43) - 능중운동장(12:51) - 환경연구원(12:53)

▩산행 거리 : L= 2.83km (수평거리: L=km)

▩산행 시간 : 산행 1시간 05분(산행 평균속도 : 2.61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9시 3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원점 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따뜻한 봄 같은 날

▩산의 개요 :

현재 학산재가 있는 곳의 뒷산을 가리키며 학이 날아오는 기세와 같이 생겼다는 설이 있고, 학이 날아와 즐겨 앉았던 산이라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산행 지도:

 

▩나의 산행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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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안산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오늘 산행이 2% 부족하여 산을 조금 더 타기로 하고 범물동으로 턴하여 능인고 뒷산인 무학산으로 향한다.

능인고 정문 옆에 애마를 주차시켜 놓고 녹원아파트 뒷길로 가니 옹벽이 설치된 구간 한켠에 돌계단으로 된 들머리가 나온다.

동네 뒷산이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올라오는지 등로가 신작로 같이 널찍하게 널려 있다.

경사도 그리 급하지 않고 완만하여 무학산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그리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고 등로 중 두 서너 곳에 벤치 쉼터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처로 안성마춤이다.

정상에 올라오니 앙징맞은 정상석이 나를 기다리는데 산님이 없어 배낭을 올려 놓고 인증샷을 한 컷하고 무턱대고 내려가다 보니

아뿔싸 !!

이 길은 신세계아파트로 내려가는 길!!!!

다시 헥헥 대며 올라와 정상으로 오를때 길로 다시 내려가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안부방향으로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가니 네갈래 갈림길이 나오는데 나는 체육공원쪽으로 진행한다.

널따란 임도 수준의 등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한참을 가다보니 체육시설들이 즐비하게 나타나고 역기 드는 곳은 포장도 쳐 놓아 비를 피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한 켠에는 무학정 정자가 덩그렇게 앉아 있고 또 다른 곳에는 차를 파는 원두말 비스므리 한 곳도 있어 조금은 이색적이다.

조금더 진행을 하다 갈림길이 나와 경찰청 방향으로 갈려고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오다 보니 환경연구원 방향으로 하산길이 열린다.

하는 수 없이 경찰청 방향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그냥 하산을 한다.

비록 짧은 산행이었지만 역시 작은 산이나 큰 산이나 산은 산인 것을 새삼 느끼며 오늘도 좋은 교훈 하나 얻어 집으로 간다.

 

▼  덕원고 정문을 지나 녹원아파트 뒷담을 따라

 

▼ 이면도로를 조금 걸어가면 옹벽 중간에

 

▼ 요런 돌계단으로 된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 산행 들머리에는 무학산 유래도 적어놓고

 

▼ 넓은 등로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듯하고

 

▼ 여기에도 웰빙 숲길이 이어진다

 

▼ 요 나무는 죽어서도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 투박하게 만들어진 나무의자가 왠지 모르게 정이 간다

 

▼ 무학산 정상에 오니 아무도 없다

하는 수 없이 나의 배낭을 놇고 인증샷!!!

 

▼ 바로 내려 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신세계 아파트로 내려 가는것 같아

다시 올라오느라고 조금 헐떡 거렸다

 

▼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이곳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경찰청으로 제대로 간다

 

▼ 안부에 내려오니 갈림길이 네방향으로 나뉘어지는데

이정표가 어지렵게 붙어 있다

 

▼ 네갈래 갈림길

 

▼ 등산로 표시목도 달려있고

 

▼ 걷고 싶은 길이 계속 이어진다

 

▼ 능선에 난 길도 걷기만 좋더라

 

▼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 천막도 설치되어 있고

바람도 막을수 있게 해놓았고

이렇게 해 놓은 곳은 없던데 !!1

 

▼ 무학정이라는 정자도 우두커니 서 있고

 

▼ 밑에서 올려다 본 무학정 정자

 

▼ 산마루 찾집도 지어져 있고

 

▼ 등로 곳곳에 이런 나무의자도 설치되어 있어

산님들에게 쉼터를 만들어 준다

 

▼ 능선상에 있는 이 갈림길에서 앞으로 바로 가야 경찰청으로 가는데

그만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 버렸다

 

▼ 등로옆에는 묘지들이 즐비하게 널려있고

 

▼ 한참을 내려오니 능인중학교 운동장으로 연결된다

이~~~~런 !!!!

 

▼ 할 수 없이 환경연구원 뒷문으로 들어가

 

▼ 환경연구원 앞문으로 나온다

이로써 오른 산행은 모두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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