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대덕산( 599.5m)
▩일 시 : 2013. 02. 26(화)
▩산행 코스 : 제3주차장(10:14) - 자동차극장(10:30) - 내환지(10:39) - 갈림길(11:01) - 안부사거리(11:12) - 나무계단(11:20) - 무명봉(11:29) - 진밭골이정표(11:40) - 나무의자(11:50) - 벤치2개(11:57) - 청계사갈림길(12:11) - 진밭골정상(만보정,12:22) - 중식(12:30~12:35) - 청계사갈림길(12:50) - #498삼각점(12:58) - 갈대능선봉(13:08) - 대덕산(13:28) - 헬기장(13:37) - 목명초갈림길(13:40) - 전망바위(13:59) - 송전탑(14:20) - 포장도접속(14:21) - 버스주차장(14:29) - 제3주차장(14:38)
▩산행 거리 : L= 9.96km (수평거리: L=km)
▩산행 시간 : 산행 4시간 25분(산행 평균속도 : 2.39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9시 3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원점 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짙은 안개로 조망이 확보되지 않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약간 쌀쌀한 날씨
▩산의 개요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에 있는 해발 599.5m의 산으로 동쪽으로는 성암산, 안산, 남쪽으로 병풍산과 감태봉이 이어져 있으며, 서쪽으로 용지봉과 마주보고 있고, 북쪽 사면에 월드컵경기장이 있다.
▩산의 개념도:
▩나의 산행 흔적:
.
▩산행 후기:
대구 스타디움 제 3주차장에 나의 애마를 모셔두고 산행준비를 간단히 하고 산행에 들어간다.
자동차 극장 옆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는 의경들을 보노라니 군에 간 아들생각이 간절하지만 머지않아 휴가를 나오기에 보고픈 맘을 달래며 내환지로 올라가 멋진 내환지 풍경을 하나 담고 바로 오름길에 접어드는데 조금씩 강도를 더해가는 오름길에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진다.
쟈켓을 벗고 안부까지 오르니 네 갈래 갈림길이 보기 좋게 널려 있고 투박한 통나무 의자가
몇 개 놓여 있고 사직단에서 올라오는 산님 몇이서 시끌벅적하게 올라온다.
조용히 산행을 즐기면 좋으련만 !!!!!
나무계단을 올라가니 본격적인 암릉 능선이 나타는데 경치가 참으로 좋다.
한 컷 한 컷 담으며 무명봉에 오르니 여기서부터는 방화선인지는 모르지만 신작로 같은 넓은 등로가 활짝 열린다.
등로 양옆에는 소나무로 가득 차 솔향기 내음을 맡으며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는 등로를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며 산행을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진밭골 정상까지 온다.
진밭골 정상에는 만보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정자 가장자리를 비닐로 빙 둘러쳐져 바람을 막아 주기에 정자 안으로 들어가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점심을 먹은 후 청계사 갈림길인 안부에 내려와 #498번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로 올라가려니 숨이 차 대덕산이 바로 앞에 보이면서도 제법 멀리 느껴진다.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는 능선을 타고 마지막 오름길을 오르니 대덕봉이라고 쓰여진 정상석이 떡 버티고 서있다.
이곳이 바로 대덕산 정상이다.
인증 샷 한 컷하고 하산 길로 접어드는데 얼마가지 않아 헬기장이 나오고 바로 복명초등학교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틀어서 그냥 스타디움으로 내려온다.
하산 길에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바위가 하나 있었지만 급한 경사지로 이루어진 내림길이라 조심조심 내려온다.
가족묘인 듯한 묘지군을 지나고 송전탑 밑을 통과하니 들머리였던 내환지 올라가는 포장도로와 마주친다.
아무 탈 없이 산행이 끝남을 감사히 생각하며 애마를 몰고 주차장을 나선다.
▼ 제3주차장에서 산행을 하기전에 먼저 명품숲길 표석을 담고
▼ 명품숲길을 걸어간다
▼ 웅장한 대구 스타디움의 모습도 담고
▼ 대구 스타디움의 조감도도 담아 놓는다
▼ 야외 자동차극장으로 가는길이 멋있어 보인다
▼ 우측으로 가야 내환지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올라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 내환지로 가는길이 청계사 가는 길과 같은 길이다
▼ 가는 길에 만보산책로 안내도도 있고
▼ 자동차 극장 입구에는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 암벽 등반장도 있더라
▼ 청계사로 가는길은 내환지 제방으로 올라가는 길과 동일해서 따라 올라간다
▼ 내환지 표석도 있는데 정자로 들어가는 문은 굳게 닫혀져 있었다
▼ 내환지의 멋진 풍경도 한번 담고
▼ 내환지 제방을 지나 우측으로 가지 않고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 등로 입구에는 이렇게 막어 놓은 철 구조물도 설치 되어있는데!!
아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막을려고 했는것 같은데????
▼ 쉬엄 쉬엄 오름길을 올라가니 우측으로 희미하게 난 등로가 보인다
우측 등로로 바로 치고 올라갈려고 하다가
똑바로 앞길로 올라간다
▼ 주차장에서 시작한지 한시간만에 사거리 안부에 올리온다
다시 진밭골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올라간다
▼ 안부에는 이런 통나무로 만든 의자도 놓여져 있고
▼ 제법 경사가 심한 오름길을 올라오니 정상부위에 이런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 정상부 능선에서 부터 암릉이 시작되는데 너무 멋있다
▼ 요런 암릉구간에는 걷는데 즐거움이 배가 되고
▼ 멋진 조망터에서 소나무를 배경으로 추억 한장 남긴다
▼ 가까이에서 보니 내 얼굴이 너무 잘 생겼네 ㅋㅋㅋ
▼ 진밭골 정상으로 가는길에 암릉구간은 계속되고
▼ 요렇게 멋진 암릉을 지나칠때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 요런 바위 밑을 지나가기도 하고
▼ 바위밑에서 포즈도 한번 잡아 보고
▼ 카메라를 당겨서 찍어보기도 하고
▼ 지나와서도 되돌아 찍어 보기도 하고
▼ 요런 바위도 있어 목운도을 시켜주기도 하네
▼ 얕으막한 봉우리에 올라오니 요렇게 널찍한 쉼터가 있고
진밭골 가는 이정표와 솔밭정에서 올라오는 이정표가 있다
▼ 이정표를 가까이서 찍어 보니 상세하게 보인다
▼ 아직도 쌀쌀한 날씨인데 머리에서는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 목이 말라 이 벤치에 앉아 가져온 사과 한쪽을 먹는다
▼ 배를 채우고 다시 진밭골 정상으로 향한다
▼ 노송이 솔가지 아래에 서서 추억 한장 남긴다
▼ 날씨가 쌀쌀해 머리에는 땀이 나도 몸은 추워진다
그래서 여기서 바람막이 쟈켓을 다시 꺼내 입고
▼ 출발하려는데 멀리서 사진을 찍혀버렸다
▼ 트위스트 추면서 자란 소나무인가????
▼ 앞머리 뒷머리 할것 없이 땀방울이 줄줄 흘러 내린다
▼ 솔향기 가득한 솔밭길을 걸어가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 이 얼마나 멋진 솔밭길인가????
▼ 욱수골 내려 가는 길이 등로 곳곳에 있는 모양이다
▼ 이정표에 있는 정상은 아마 진밭골 정상인것 같다
▼ 웰빙길이라고 해야하나??
힐링길이라고 해야하나!!!
▼ 진밭골 정상에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
거기에는 만보정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정자가로 비닐로 쌓여져 바라을 막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안에서 준비해 간 점심을 먹는다
▼ 그리고 다시 이정표에 있는 대덕산 방향으로 걸어간다
▼ 만보정에서 조금 내려오니 안부에 청계사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도 사거리 안부다
▼ 사거리 안부도 한번 담아놓고
▼ 다시 솔밭길 오름길을 올라가는데 점심 먹은후라 조금은 힘이든다
▼ 봉우리에 올라오니 498이라고 적힌 삼각점이 있었다
▼ 또 다시 억새능선으로 이어진 구릉지를 지나고
▼ 능선길을 걷다가 약간의 오름길을 오르니
커다란 대덕봉이라고 쓰여진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인증샷 한컷하고
▼ 옆에 있는 또 다른 정상석도 담고
▼ 물한모금으로 갈증도 풀고는
▼ 하산길로 접어드니 정상인근에 포뵹대에서 세운 비석이 하나 서 있었다
▼ 바로 옆에 헬기장도 있어 점심 먹기에 좋겠다
▼ 헬기장 옆에 삼각점이 있는데 이것이 대덕산 삼각점인가???
▼ 조금 내려오니 복명조등가는 길과 갈라지는 이정표가 서있다
▼ 이 나무 계단은 복명초등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나는 대구 스타디움으로 우측으로 내려간다
▼ 한참을 내려 오니 전망바위가 있어 아랫동네를 한번 담아본다
▼ 복명초등 가는 능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한 컷하고
▼ 또 다른 전망바위에서 추억 한장 만들고
▼ 전망바위에서 대구 스타디움을 한번 담아본다
▼ 대구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인증샷 한 컷하고
▼ 경사 심한 내림길을 한참이나 결려 내려오니 날머리 가까이 송전탑이 있었다
▼ 송전탑을 건너자 마자 청계사 올라가는 포장도로와 마주친다
▼ 자동차극장을 지나니 올라갈때 봤던 청계사 팻말이 보인다
▼ 주차장옆에 있는 명품숲길을 마지막으로 담고는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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