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논공 달성보에서 녹색길따라 대곡역까지
▩일 시 : 2013. 04. 09(화)
▩산행 코스 : 하리승강장(10:20) - 달성보(10:28) - 약산쉼터(10:41) - 하2리(10:58) - 녹색길다리(11:16) - 갈실세창골쉼터(11:23) - 노이지(11:44) - 노이1리(11:54) - 옥포갈림길임도(12:17) - 큰평년쉼터(12:32) - 송촌리솔비쉼터(13:08) - 송촌지갈림길(13:35) - 가래골쉼터(13:48) - 옥연지(14:03) - 기세리이정표(14:07) - 능선삼거리(14:41) - 함박산(14:51) - 함박산전망대(14:58) - 기내미재전망대(15:07) - 함박바위(15:16) - 기내미재(15:30) - 까치봉임도갈림길(16:16) - 전망바위(16:37) - 까치봉갈림길(16:53) - 인흥서원(17:08) - 남평문씨세거지(17:14) - 안부마루(17:29) - 대구수목원(18:01) - 대진초교(18:09)
▩산행 거리 : L= 23.65.5km (수평거리: L=22.5km)
▩산행 시간 : 산행 7시간 49분(산행 평균속도 : 3.03km/h)
▩참 가 비 : 친구와 둘이서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9시 0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횡단형 산행
▩산행 날씨 : 꽃샘바람이 심하게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씨
▩산의 개요 :
▩산의 개념도:
▩나의 산행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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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오랫동안 가고자 했던 녹색길을 드디어 오늘 가기로 하고 친구를 만나러 간다.
시내버스 655번을 타고 거의 한시각 반을 달려 하리 승강장에 내려 달성보를 둘러보고 본격적인 녹색길 걷기에 들어간다.
인도를 따라 가다 약산쉼터를 지나니 아름드리 벚꽃나무에서 몇 남지 않은 꽃잎을 흩날리고 있어 아쉬운 맘이 앞선다.
하2리를 지나 부강정을 지나니 본격적인 산길에 접어드는데 산허리를 타고 가는 녹색길이 너무 편해 단숨에 갈실세창골쉼터에 올라 식탁에 앉아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임도를 타고 쉬엄쉬엄 내려오는데 골을 타고 올라오는 세찬 바람 때문에 몸이 움츠려든다.
노이1리에 내려오니 달성2번 버스가 있어 반가움도 있지만 갈길이 멀기에 그냥 노거수 한컷으로 인증샷 하고 마을 골목길로 걸어가다 엉뚱한 길로 접어드는 우를 범한다.
한참을 가다보니 방향이 이상한 것 같아 확인해 보니 역시나 엉뚱한 길로 가고 있어 다시 되돌아 나와 녹색길을 따라가는데 시멘트 포장된 임도길이 고개마루까지 이어지는 오름길이라 조금은 피곤해 진다.
고개마루를 넘어 한참을 가니 멋진 정자가 나오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어 녹색길 옆 평상에 앉아 준비한 김밥을 맛있게 먹고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오를때와는 다르게 멋진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니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송촌리 솔비쉼터를 지나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한참을 오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에 수목원가는길이라는 글자가 보이길래 확인도 하지않고 그냥 송촌지옆을 지나 다시 고속도로 통로박스로 나오는 두 번째 우을 범한다.
다시 되돌아 나와 송촌지 밑으로 지나가 수로 박스를 통과하여 조그마한 오름길을 오르니 능선길에 가래골쉼터라는 멋진 쉼터가 있어 물 한 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널널한 능선길을 걷다가 내림길을 내려가니 옥연지가 나오는데 또 다시 매서운 꽃샘바람이 불어 발걸음을 빠르게 한다.
기세리마을 중간을 가로지르는 3번 지방도를 건너 함박산으로 향하는데 길이 공사중이라 난장판을 만들어 놓아 어리둥절해 하다가 간신히 녹색길안내판을 다시 찾아 임도를 따라 오르는데 갑자기 고도가 높아져 함박산 오르는 길이 힘겨워진다.
솔가지위로 부는 바람소리에 몸이 움츠려 들지만 그래도 같이하는 친구가 있어 기분이 좋다.
정상부에 다다르니 멋진 목책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능선에 오르니 화원 설화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친다.
뒤어어 삼각점에 도착하여 함박산 정상석을 급하게 만들어 인증 샷 한 컷하고 조금 더 걸어가니 멋진 함박산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다.
전망대에서 추억 한 장 남기고 녹색길을 이어가니 산행다운 능선길이 나타나길래 기분이 한층더 좋아진다.
기내미재 전망대를 지나 함박바위에서 추억 한 장 만들고 내림길을 내려가 기내미재에 도착하니 조그마한 간이매점이 있어 시원한 막걸리로 목마름을 풀고는 편안한 임도길을 걸어 까치봉허리로 난 녹색길을 가는데 멋진 전망바위가 몇 군데 있어 친구가 아주 좋아한다.
이 바위 저 바위 건너다니며 추억 만들기를 하고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해진다.
좋아진 기분을 간직한 체 산 사면을 타고 난 녹색길을 따라가 인흥서원으로 향하는데 시골냄새가 물씬 풍기는 논두렁길을 따라 걸으니 옛날 시골생각이 떠올라 추억에 잠겨본다.
잠겨진 인흥서원에서 사진 한 컷으로 아쉬운 맘을 달래고 포장길을 따라 남평문씨세거지로 가는데 멀리서 바라본 세거지 한옥들이 너무 멋이 있어 보인다.
한옥들을 뒤로하고 오솔길을 따라 고개마루로 오르니 쉼터 의자가 있고 멋진 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의자에서 막걸리 한 잔 하고 수목원으로 내려가는데 오솔길이 매우 멋져 보인다.
오솔길을 한참 따라 내려오다가 수목원 안으로 들어가는 철망 문을 열고 들어가 나무테크로 조성된 녹색길을 따라 걷는데 수목원폐장이 임박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시게를 보니 오후 여섯시가 다 되어 간다.
수목원 입구에 도달하니 문지기가 문을 닫을려고 하는 걸 보고 사이로 대문을 빠져 나와 대곡역으로 갈려다가 주변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어 대진초교에서 녹색길 걷기를 마감하고 논밭사이로 난 길을 걸어가니 내 맘이 너무 행복해진다.
칼국수집에 들어가 동동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는데 기분이 좋아 너무 많이 마셔버린다.
그리고는 ??????
▼ 하리 승강장에 내려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지척에 있는 달성보를 구경한뒤 달성보 건너편에 있는
달성보 녹색길 안내판을 한번 담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 녹색길 시작점이자 약산온천 가는 길이 아름다운데
벗꽃이 다 떨어져버려 조금은 아쉼다
▼ 길만 한번 담아 보고
▼ 온천 입구에 있는 정자도 한번 담고
▼ 수령 300년이 됨직한 노거수도 한번 담고
▼ 설명판도 한번 담아 본다
▼ 녹색길에 있는 수령이 오래된 벗꽃나무를 배경으로 한컷 하고
▼ 약산 쉼터에 오니 정자도 있고 평상도 있더라
▼ 녹색길을 가는데 푸르름과 연분홍이 멋진 조화를 자아내고
상2리를 지나
▼ 하1리 우측길로 접어든다
▼ 이제껏 걸어온게 1km 밖에 되지않다니
▼ 하2리 마을 한복판으로 걸어들어가
▼ 부강정 옆을 지나가는데
▼ 부강정 설명판도 한컷 담고
▼ 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와 오솔길에 접어든다
▼ 녹색길 대문 앞에서 추억한장 쌓고
▼ 산허리를 감아 도는 녹색길을 걸어가니
▼ 얼마전 약산 오를때 등로와 마주친다
우측길로 틀어서 가면
▼ 이정표도 한컷 담고
▼ 멋진 갈실세창골 쉼터가 나온다
쉼터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하고
▼ 널널한 임도길을 따라내려오면서 노이리 마을을 한번 내려다 본다
▼ 노이리 마을에 도착하여
▼ 노거수도 한컷 담고
▼ 동네안으로 들어와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가야하는데
앞으로난 길로 곧장 걸어가는 우를 범한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방향이 틀려서 다시 되돌아와 이곳에서 우측길로 걸어간다
녹색길 알림판 확인하고
산밑에 난 밭을 따라 한참을 올라오니 포장된 임도와 마주치는데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난 오름길을 따라 올라간다
▼ 계속된 오름길이 약간은 힘들어지는데
▼ 파란 하늘에 한점 구름이 힘을 북돋아준다
▼ 고개마루를 넘어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오니
큰평년쉼터에 도달한다
바림이 너무 심하게 불어 쉼터정자에는 오르지 못하고
길아래 평상에서 점심을 먹는다
▼ 송촌리 가는 길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 송촌리 가는 오솔길이 참으로 예쁘더라
앙징맞은 다리도 만들어 놓고
▼ 잘 닦여진 오솔길도 맘에 들더라
▼ 이름모를 야생화도 한컷 담고
▼ 노란 꽃도 담아본다
▼ 송촌리에 가까이 오니 주황색 큰집이 유독 눈길을 끄는데
▼ 가까이 가보니 효 요양원이더라
▼ 송촌리 솔비쉼터에서 휴식을 간단히 하고
▼ 이정표도 한컷 담고
▼ 잘자란 마늘 밭도 한컷 담는다
▼ 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하여
▼ 갈림길에서 송촌지 밑으로 가는 길로 가야되는데
수목원가는 길 글자만 보고 위로가는 두번째 우를 범한다
▼ 잔잔한 송촌지도 한컷 담고
▼ 매화꽃도 한번 담아본다
▼ 송촌지를 배경으로 한 매화도 예쁘기만 하더라
▼ 이상하게 또다시 굴다리 밑으로 간다
▼ 오르막에 붙어져 있는 이정표를 보니 아뿔싸!!!
노이리 가는 길이구나
다시 빽하여
▼ 갈림길까지 다시 되돌아 와 제방 밑으로 난 길로 간다
▼ 제방 오르기전 좌측길로 틀어서
▼ 달성나들목도 한컷 담고
▼ 오름길을 힘겹게 오르는 친구를 보니 안스럽기까지 하다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표도 있고
▼ 조금 더 진행하니 가래골 쉼터가 기다리고 있더라
▼ 널널한 오솔길을 이어가니
▼ 옥연지로 가는 내림길이 손짓하고 있더라
▼ 내림길을 내려가며 기세리 마을도 한컷 담고
▼ 한참을 내려오니 옥연지 상단부에 도달한다
▼ 기세리 마을 한복판으로 지나가는 3번 지방도 노견에
함박산 가는 이정표가 외롭게 서있더라
▼ 이정표 방향대로 따라 올라가니 멋진 돌담이 있어
▼ 조금 올라가니 마을길이 공사중이라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다
▼ 난장판 공사장을 지나니 임도길에 녹색길이 이어지는데
▼ 멋진 전원주택도 한번 내려다 보고
▼ 녹색길 중간지점에 있는 이정표도 한컷 담고
▼ 함박산으로 향하는데 오름길이 조금은 힘이 들더라
산허리를 타고 갈때는 기분이 좋더니만
▼ 요런 임도길 수준의 넓은 길도 걷기는 마냥 좋더라
▼ 묘지로 가는 길에는 못가게 막아 놓았고
▼ 정상부에 가까이 가니 목책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오르기에 참으로 좋더라
▼ 능선에 올라오니 화원으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강정보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전망터가 있더라
▼ 전망터에서 강정보도 한번 내려다 보고
▼ 446.4봉에 올라 추억하나 남기고
▼ 함박산 팻말도 한컷 담고
▼ 함박산 전망대에 도착하여
▼ 대구 시내를 배경으로 추억 한번 담아 본다
▼ 조금 더 내려오니 기내미재 전망대도 있더라
▼ 전망대에 내려서 건너편 산들도 한번 내려다 보고
▼ 기세리 마을도 한번 담아본다
▼ 널널한 등로가 산행같은 기분이 들어 좋아지는데
▼ 등로옆에 만개한 진달래가 보기도 좋은데
▼ 멋진 바위가 나타나
▼ 한컷 담아본다
▼ 바위 옆모습도 멋지기만 한데
▼ 앞으로 돌아오니 함박바위란다
바위 전경만 담아본다
▼ 기내미재 내려가는길에 멋진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한컷 담아 본다
▼ 기내비재에 도착하니 건너편에 간이 매점이 보인다
▼ 기내비재에 있는 녹색길 대문도 한번 담아 놓고
간이매점에 들어가 시원한 막걸리를 두병이나 마신다
오늘 기분이 너무 좋더라
▼ 다시 남평문씨 세거지로 향하는데
▼ 널널한 임도길이 나타난다
▼ 한참을 걸어오니 이정표가 나온다
임도를 버리고 까치봉으로 향하다가
▼ 평상있는 곳에서 좌측 녹색길로 간다
멋진 전망바위에서 추억 한장 만들고
▼ 줌으로 당겨보기도 하고
▼ 또다른 전망바위가 기다리고 있다
▼ 또다른 바위에서도 한컷 하고
▼ 댕겨보니 거만하게만 보이네
▼ 앉아 보기도 하고
▼ 서보기도 한다
▼ 철탑 밑에도 멋진 바위가 있길래
▼ 나홀로 바위 한컷 담고는
▼ 철탑아래 바위에 올라서 본다
▼ 줌으로 밀어보기도 하고
▼ 전망바위에서 실컷 놀고 사면으로 난 녹색길을 걸어와
이정표 표시대로 인흥서원으로 향한다
▼ 반듯한 오솔길을 내려와
▼ 시골냄새 흠뻑 마시고
▼ 논둑길을 걸으며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 인흥서원에 오니 문이 잠겨져 있더라
▼ 아쉬운 맘 사진 한컷으로 대신하고
▼ 명심보감 알림판도 한컷 담고
▼ 종각도 한번 담아본다
▼ 세거지로 향한다
▼ 이정표도 한컷담고
▼ 큼직한 안내판도 한컷 담고
▼ 노거수도 한컷 담는다
▼ 돌탑도 한컷 담고
▼ 세거지 전경도 한번 담아본다
▼ 본리리 표석도 한번 담고
▼ 세거지 안내소도 한번 담고
▼ 인흥쉼터에서 본리리 유적 설명판도 한컷하고
▼ 세거지를 지나 수목원으로 향한다
▼ 고개마루에 올라서니 넓은 쉼터가 있고 이정표도 있었다
▼ 안내판도 한번 담고
▼ 합동청사 가는 길에 멍석도 깔아놓고
▼ 수목원 가는 길이 너무 예쁘다
▼ 대곡역까지 2.8km남았음을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
▼ 쌍룡 녹색길은 또 뭔지????
▼ 깨끗한 오솔길을 한참 걸어오니
▼ 수목원 들어가는 문이 열려있더라
▼ 나무 테크 가는 길을 따라 쭈~~욱 따라가다
▼ 추억한장 남기고
▼ 굴곡진 길도 보기만 좋다
▼ 안내소도 지나고
▼ 입구를 빠져나와
▼ 개나리 길을 걸어가며
▼ 추억 한장 남기고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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