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천수봉(205m) - 삼필봉(468m)
▩일 시 : 2013. 04. 19(금)
▩산행 코스 : 수목원주차장(10:15) - 우합로점(10:31) - 수목원갈림길(10:36) - 천수봉(10:39) - 수목원철망(10:57) - 수목원후문(11:05) - 안부이정표(11:09) - 마비정갈림길(11:12) - 단양우씨묘(11:28) - 일필봉(대곡봉,11:30) - 약산골산(11:43) - 한실갈림길(11:52) - 이필봉(12:05) - 중식(12:12~12:32) - 안부네거리(12:40) - 삼필봉(12:52) - 범두골산(13:08) - 녹색길58지점(13:14) - 안부네거리(13:36) - 마비정갈림길(13:46) - 우합로점(14:00) - 한실마을(14:11) - 옹심이칼국수(14:16~14:46) - 수목원동문(14:50) - 수목원주차장(15:15)
▩산행 거리 : L= 약 11.86km (도상거리: L=10.78km)
▩산행 시간 : 산행 5시간 00분(산행 평균속도 : 2.59km/h)
▩참 가 비 : 친구와 둘이서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10시 0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왕복 + 원점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산행하기 좋은 날씨
▩산의 개요 :
천수봉은 대구수목원을 좌측에 감싸고있는 산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하여
달서구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공동개발한 대구 수목원을 함께 둘려보는 산책코스이다.
등산로에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한여름에도 더위를 느끼지 않으며 등산 및 산책을 즐길며 걸을 수 있다.
대곡`상인`월배`진천동 주민들이 이 등산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대곡봉 460m
대구 수목원 뒤산으로 좌측에한실 (옛 대곡이름)이고 우측으로 화원경계로 수목원과 천수봉 답사 후 연개 산행을 하는 곳으로 삼필봉을 거처 보훈병원 쪽이나 청룡산 거처 달비골 앞산까지 반대로 비슬산으로도 이어지는 지능선 봉우리다.
▩산의 개념도:
▩나의 산행 흔적:
.
▩산행 후기:
친구 사정에 의해 10시에 만나기로 하니 아침에 일어나 할 일이 없다.
약속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만나 수목원으로 향하는데 가까운 곳이라 금방 도착해버린다.
간단히 산행 준비를 하고 주차장 오른쪽 끝에 가니 등로가 열린다.
지그재그로 난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가 참으로 좋다.
능선에 올라서니 대진 고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쳐져 능선길을 이어가니 바로 인근에 다시 수목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고 체육시설이 있는 천수봉 정수리에 올라선다.
제법 많은 산객들이 있는 천수봉 정수리에서 인증 샷 한 컷 하고 내려오는데 친구 말을 듣고 가는 길이 왠지 이상해서 다시 되돌아가 내려오는데 또 이상하다.
수목원 서문에 내려와 후문으로 다시 올라가려니 조금은 기분이 상했지만 떨쳐버리고 안부에 올라 물 한 모금 마시고 계획한 등로를 따라 제대로 걸어간다.
녹색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니 봉황사 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1시 방향으로 마비정 가는 오름길이 열려 조금 오르니 널널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한참을 가니 단양 우씨 묘가 나오고 정수리에 삼각점이 앉아 있어 보니 아무 흔적이 없다.
가져온 필로 대곡봉 표시를 하고 인증 샷 한 컷 하고 내려오니 멋진 대곡봉 쉼터가 기다리고 있어 친구 추억 한 장 남기고 능선길을 이어가 십여분 조금 지나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난 길은 우회길이고 좌측길은 약산 골산 정수리로 가는 길이라 좌측으로 가는데 그놈의 새끼 뱀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약산골산 정수리에 오르니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있어 인증 샷 한 컷 하고 다시 내림길을 내려오니 한실골로 가는 좌측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뒤로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우측으로 난 우회길이 있어 능선길로 이어가니 멋진 쉼터가 나오고 이필봉 정수리에 올라서니 아무 표식이 없어 이필봉 흔적을 남긴다.
다시 내려와 멋진 쉼터에서 가지고 온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이필봉 내림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하니 삼필봉 가는 길과 마비정 가는 길, 수변공원에서 올라오는 길, 한실골 가는 우회길 등 다섯 갈래 길이 있다.
삼필봉 가는 완만한 오름길을 한참 가다보니 나무계단이 나와 올라서니 멋진 조망이 터지는 정수리에 날렵한 정상석이 서있다.
정상석과 함께 추억 한 장씩 남기고 널널한 능선길을 이어 조금 가니 정수리라 하기엔 뭔가 부족한 범두골산을 지나간다.
그래도 인증 샷은 남기자 하여 추억 한 장 남기고 내림길을 내려서니 작은 안부에 발을 내 딛는다.
이리저리 찾아봐도 마비정 내림길은 없어 청룡길 58번 지점에서 사면으로 난 우회길로 되돌아가기로 하고 사면길을 따라 한참 오니 삼필봉 오를 때 지났던 안부 오거리에 도달한다.
오거리에서 한실골 가는 사면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오니 한실골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토끼길 같은 한실골을 한참 내려오니 윗한실못이 나오고 산불감시초소에 앉아 있는 감시원에게 눈인사 건네고는 터덜터덜 한실골로 걸어 내려온다.
한실골에 접어드니 골목 양쪽에 즐비하게 늘어선 식당들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예전에 몇 번 와 봤던 식당이 불이나 새로 단장이 되어 새로운 정감으로 손님들 맞이 하는 걸 보니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낀다.
갈증이 심하게 나 모퉁이 식당에 들어가 시원한 동동주 한사발을 들이키고 한참을 쉬어 모퉁이를 돌아 수목원 동문으로 다시 들어간다.
수목원안에서 예쁜 꽃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주차장 입구에 내려선다.
배낭을 집어넣고는 집으로 달려온다.
▼ 주차장 안내소를 지나 서편 끝으로 간다
▼ 수목원 울타리 있는 가장자리로 길이 나 있는데 안내도가 서있고
▼ 이정표도 있다
▼ 수목원 울타리 휀스 밖으로 나가 등로가 열린다
▼ 예쁜 돌계단을 올라가 지그재그로 난 등로를 따라 오르면
▼ 능선 가까이 멋진 침목계단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 능선에 올라서니 대진고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고
▼ 등로옆에는 출입안내문도 서있고
▼ 이정표도 설치되어 있다
▼ 조금 더 올라가니 수목원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또 하나 있다
▼ 천수봉 정수리에 올라서니 사각 정자가 있고 체육시설이 있는데
제법 많은 산객들이 올라와 운도을 하고 있었다
▼ 일단 천수봉에서 인증샷 한컷하고
▼ 운동시설을 돌아다 본다
▼ 사면을 타고 수목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기에 좋은데
▼ 한참을 내려오니 철조망 사이로 출입문이 있어 열고 들어간다
▼ 수목 터널을 지나가
▼ 수목원 맨끝쪽으로 가니 돌에 시가 한수 적혀있고
▼ 후문이 있어 다시 밖으로 나간다
▼ 안부에 올라와 당초 가고자 했던 등로를 한번 바라다 본다
▼ 얼마전에 왔던 달성보 녹색길 안내도도 한번 담고
▼ 이정표도 한번 담아 본다
다시 수목원 방향으로 내려가
▼ 봉황사 갈림길에서 1시방향으로 진행한다
▼ 마비정 벽화마을 안내판을 따라 간다
▼ 오름길을 조금 올라오니 대곡초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고
▼ 등로옆에는 100m 간격으로 쌍룡녹색길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 단양우씨묘 바로 위에 삼각점이 있는데 대곡봉이다
아무런 흔적이 없어 손수 조그마한 정상석을 만들어
추억한장 만든다
나도 대곡봉에서 추억한장 남기고
▼ 삼각점을 한번 담아 본다
▼ 정수리를 넘어서니 멋진 쉼터가 나오는데
누가 만든지 모르지만 정성이 가득한 대곡봉쉼터
▼ 앞산 줄기도 한번 담고
▼ 능선을 이어가는데 한실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합쳐진다
▼ 약산골산에 오르다가 새끼 뱀 한마리가 우리를 놀라게 해
부리나케 달려와 약산골산 정수리에 섰다
인증샷 한컷하고
▼ 대구 시내를 한번 내려다 본다
▼ 하얀 꽃과 더불어 한컷 담고
▼ 능선길을 이어가니 한실골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 한실골 갈림길을 뒤로하고 조금 오니 마비정 가는 우회길 갈림길이 있어
우회길을 버리고 좌측 이필봉 가는 오름길을 택해 가다보니
요상한 자세의 소나무를 만난다
▼ 이필봉 정수리에 올라서니 아무런 흔적이 없어
임시 정상석을 한번 만들어 본다
그리고 인증샷
▼ 이필봉 정수리 임을 알리는 표식을 만들어 놓으니 기분이 좋다
▼ 이필봉 정상부에 누군가가 정성들여 쉼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 이렇게 멋진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 너무 멋진 곳이라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리고 하고 앉았는데
▼ 평상에 쌓인 먼지를 입으로 불어내고
▼ 점심을 마치고 안부에 내려서니 네갈래 갈림길이 나온다
▼ 안부에 삼필봉 알림판도 서있어 일단 한컷 담고
▼ 삼필봉으로 간다
▼ 오름길 중에 바위틈새에 가득 끼원 넣은 돌맹이들이 보기가 좋아
▼ 삼필봉을 오르면서 이필봉을 되돌아 본다
▼ 삼필봉 정상에 올라 정상석과 함께 추억 한장 남긴다
▼ 정상부 계단도 한번 담아 본다
▼ 소나무 아래서도 한컷 담고
▼ 조금더 진행하여 범두골산에 도착하니 역시 아무런 흔적이 없어
즉석 정상석을 한번 만들어 본다
그리고 인증샷 한컷 하고
▼ 그리고 안부에 내려와 사면으로 난 우회길로 되돌아 간다
▼ 태극기 꽃힌 개인 사유지도 지나고
▼ 오솔길을 따라 내려간다
▼ 안부에 도착하여 이필봉 오름길을 버리고 사면으로 난 우회길로 간다
▼ 한참을 걸어오니 오를때 지났던 마비정 갈림길에 온다
▼ 그리고 한실골 갈림길에서 한실골로 내려와
▼ 한실골로 내려오니 온통 식당들로 가득한데
▼ 예전에 몇번 왔던 곳이 불이나 새로 단장하여 영업을 하고 있었다
▼ 옹심이 칼국수 집에 들어가 시원한 동동주 한사발 들이키고
▼ 다시 수목원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곳을 지나가니
▼ 철문이 있어 열고 들어가니
▼ 수목원에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데
▼ 친구는 예쁜 꽃을 마구 담는다
▼ 보라색 꽃도 한컷 하고
▼ 풍경도 한번 담고
▼ 이름모를 꽃도 한번 담고
▼ 요런꽃도 담고 주차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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