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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대 구 지역

대구 동구 무학산-환성산 이어걸어보기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경산 무학산(588.5m) - 대구 환성산(811.3m)

▩일       시 : 2013. 11. 16(토)

▩산행 코스 : 신한교차로(08:59) - 불굴사삼거리(09:06) - 좌갈림길(09:18) - 불굴사(09:36) - 미륵불(09:52) - 능선삼거리(10:07) - 무학산(10:29) - 583.3봉(11:06) - 홍주암갈림길(11:26) - 홍주암(11:47) - 476.1봉(12:07) - 환성사갈림길(12:48) - 622.3봉(13:00) - 중식(13:07~14:25) - 시경계갈림길(14:35) - 안부삼거리(14:41) - 포토죤(14:57) - 헬기장(15:07) - 환성산(15:15) - 도림사갈림길(15:36) - 부처바위(15:43) - 약수암(15:50) - 약수암갈림길(16:00) - 도림사(16:05) - 진인삼거리(16:53) - 진인교(16:58) - 만보칼국수식당(17:15)

▩산행 거리 : L= 약 19.5km (GPS상 거리: L=16.39km)

▩산행 시간 : 산행 8시간 16분(산행 평균속도 : 2.35km/h)

▩참  가  비 : 시내버스비

▩출  발  지 : 08시 20분 ( 하양 버스터미널 건너편 )

▩산행 종류 : 횡단형 산행

▩산행 날씨 : 바람도 간간히 불어 산행하기 좋은 날씨

▩산의 개요 :

◆ 대구 환성산(811m)

팔공산 조망이 뛰어난 환성산 (811m)은 팔공산과 무학산이 서로 연결되는 중앙산록으로, 예로부터 이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 불렀다.

산 아래에는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했다는 환성사가 있다.

봉황이 날개를 펼친 모양의 팔공산은 동쪽 끝 갓바위 관봉에서 능성재를 거쳐 동남으로 흘러내려 금호강을 만나 마감하는 산줄기다.

대구시 반야월 안심과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에 걸쳐 시도경계를 이루고 있다.

초래봉은 바위로 이루어졌는데, 정상 표석은 대안산악회에서 설치하였다. 이 봉우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 패하여 이곳에 이르렀다가 후에 여기서 제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산행 지도 :

 

 

▩나의 산행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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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알람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5시!!!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배낭을 메고 공단역에 나가니 06시 30분!!

지하철을 타고 안심역에 내리니 핵폭탄님이 보여 같이 동행을 한다.

무심코 555번 버스에 오르니 환승이 안되고 새로이 버스비가 빠져 나간다.

이런 젠장!!!!!

하양 터미널에 내리니 시계는 7시 50분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부지런한 조프로님은 식당에 들어가 감자탕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배낭을 메고 나온다.

이어 산우님들이 하나둘 모이더니 약속시간이 되자 우르르 모여들어 순식간에 11명으로 늘어나 승강장 한 귀퉁이를 채우고 그간의 정담을 나눈다.

이어 803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신한교차로에 내려 다 같이 인사를 한번 하고 산행에 바로 들어간다.

불굴사 삼거리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몇 해전만해도 한적하던 길이 대형차들로 붐벼 조금은 불안하게 올라간다.

불굴사에 들러 경내를 돌아보고 미륵불에 올라가 잠시 구경을 하고는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가는데 완만한 사면길을 따라 올라가는 등로가 내 맘에 속들어온다.

십여분 올라가니 능선삼거리에 도달하는데 고문님이 가지고 온 대형 막걸리 한통을 풀어 놓고 폭스님이 가지고 온 전을 안주삼아 갈증을 풀기 시작한다.

널널한 능선길을 가다보니 불굴사 가기 전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는데 큰 오르내림이 없는 등로라 모두들 기분좋게 조망을 즐기며 가다보니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무학산 정수리에 올라 모두들 인증 샷 한 컷씩 하고는 또 다시 막걸리로 갈증을 푼다.

내일 명품산행이 있어 오늘은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중론을 모아서 그런지 첨부터 느림보 산행이 이어지고 먹자판으로 가는 것 같다.

능선삼거리로 되돌아 와 널널하게 능선길을 걷다보니 583.3봉을 지나치고 이어 살짝 오름길을 올라서니 홍주암 갈림길이 나온다.

배낭을 벗어두고 홍주암에 내려가는데 20여분 내려가니 멋진 구경거리가 내눈에 들어온다.

바위사이로 난 계단길을 타고 올라 바위속으로 들어가니 기가 막힌 풍경이 펼쳐진다.

동행한 산우님들과 함께 추억 쌓기에 정신줄을 놓고 있다 다시 올라오는데 비록 1km 채 못되는 거리인데도 오름길이 조금은 힘겨워진다.

다시 갈림길에 올라오니 역시나 고문님이 기다려 주고 샐리님이 춥다고 야단법석이다.

널널한 능선길에 추억을 담아가며 가다보니 624.9봉을 지나고 연이어 환성사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을 뒤로하고 계속 가다보니 622.3봉 정수리가 가만히 앉아있어 접수하고 이어가니 먼저 온 오팔이형님이 바위위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추억 한 장 남기고 바위아래에 내려가 고기를 굽고 라면을 끓이며 산우님들의 점심을 준비한다.

빠질 수 없는 막걸리를 한잔씩 하면서 그렇게 우리들만의 만찬은 시작되고!!!!

한시간 반 가까이 벌어진 만찬에서 남은 건 불룩 튀어나온 배만 가지고 다시 느림보 산행을 이어간다.

느리게 진행하다 보니 조금은 답답함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한 산우님들과 정을 쌓아가며 가는 것 또한 좋지 아니한가!!!

느긋하게 가다보니 시경계분기봉에 올라서는데 우측으로 경계선따라 가는 관봉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오목한 안부에 도달한다.

역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도림사로 가는 내림길을 버리고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니 환성사 내려가는 임도와 연결되는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 더 진행하니 멋진 포토죤이 나온다.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니 널찍한 헬기장이 나오는데 분명 뒤에 있다고 계속 불러보며 올라왔는데 언제 지나갔는지 헬기장에 고문님이 앉아 계신다.

허허 귀신 곡할 노릇이네????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오름길을 올라가니 멋진 환성산 암봉이 눈앞에 나타난다.

암봉에 올라 조망을 즐기다 다시 왔던길로 내려서 좌측 능선길로 접어드는데 조금은 가팔라 신경이 바짝 쓰인다.

조심스레 내려오니 다시 널널하게 이어지더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인산마을로 가는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 도림사 방향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부처상이 있는 기도처를 지나니 허름한 약수암이 나온다.

약수암을 지나니 널따란 임도길로 이어지고 낙엽깔린 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포장길로 바뀌고 이내 도림사를 지난다.

도림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와 진인삼거리를 지나서 진인교를 건너 마을길로 접어든다.

널널하게 걸어와 만보칼국수식당에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오팔이형님이 산 칼국수 맛있게 먹고 어둠이 짙게 내려앉는 백암삼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공단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한컷 담고

 

▼     하양 터미널에서 산우님들을 기다리며

하양 시가지를 한번 담아본다

 

▼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노선 안내도도 한번 담고

 

▼     803번 버스를 타고 신한교차로에서 내려서

 

▼     신한교차로를 향해 걸어간다

 

▼     갓바위 안내도도 한번 올려다 보고

 

▼     불굴사 삼거리에서 좌측 오름길로 올라간다

 

▼     대구 - 포항간 고속도로 밑을 지나서

 

▼     갈림길에서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 불굴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     불굴사 날등에 물든 단풍도 구경하고

 

▼     뒤따라 오는 산우님들도 한번 뒤돌아 보고

 

▼     불굴사 경내로 들어간다

 

▼     불굴사 알림판도 한컷하고

 

▼     불굴사 석조 입불상 알림판도 한컷!!

 

▼     불굴사 삼층석탑 알림판도 한컷!!

 

▼     원효대사 알림판도 한번 담고

 

▼     경내에 세워진 불굴사 알림판도 담아본다

 

▼     암자를 둘러싸고 있는 단풍이 아름다워 한번 담고

 

▼     약사 여래 부처님 알림판도 담고는 

 

▼     멋진 종각을 한번 담아본다

 

▼     오팔이 형님도 추억한장 남기고

 

▼     고문님과 유나님도 추억을 쌓아주고

 

▼     나도 추억 한 장 남긴다

 

▼     뒤이어 온 비타민님도 한컷 하고

 

▼     경내를 벗어나면서 경내를 내려다 본다

 

▼     좌측으로 틀어지는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     멋진 미륵불이 서있고

 

▼     산 허리를 감아도는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요런 바위들도 앉아 있더라

 

▼     처음으로 맞이하는 바위에서 오팔이 형님 한컷하고

 

▼     두 총무님을 한번 담아본다

 

▼     완만한 오름길을 십여분 오르니 능선에 올라서는데

일단 좌측으로 틀어서 무학산 방향으로 길을 잡고

 

▼     무학산 가기전에 고문님이 가지고 온 막걸리와

폭스님이 가지고 온 전을 안주삼아 시원하게 목을 축인다

 

▼     능선삼거리에서 조금 걸어오니 불굴사 우측 능선에서 오르는 등로와 마주치는데

 

▼     느긋하게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조망도 즐기고

 

▼     삼지창 같이 생긴 나무도 한번 담아보고

 

▼     불굴사도 한번 내려다 본다

 

▼     그리고 무학산에 올라서서 유나님 인증샷 한컷하고

 

▼     폭스님도 추억한장 남긴다

 

▼     꽃남님도 한컷 담아주고 있는데

 

▼     폭스님 홍시 한통 내는데 모두들 궁금한지 정신없이 내려다 보고 ㅋㅋㅋ

 

▼     홍시를 뒤로하고 샐리님도 추억한장 남긴다

 

▼     나도 막걸히 한잔 하려다 사진 한장 남기고

 

▼     여기는 샐리님 수제자 고문님께서 똑똑 노크를 한다

 

▼     무학산을 뒤로하고 능선길을 한참 걸어오니

583.3봉이 조신하게 앉아있다

 

▼     삼각점도 확인하고

 

▼     가다보니 멋진 전망바위가 하나 앉아 있다

앞서가던 오팔이 형님을 한번 불러세워 추억한장 만들어 주고

 

▼     꽃남님도 추억한장 만들어준다

 

▼     그리고 샐리님도 추억한장 남기고

 

▼     고문님도 추억한장 남긴다

 

▼     그리고 갑장친구 조프로님도 추억한장 만들어주고

 

▼     한참을 오다보니 홍주암 갈림길에 도달한다

일단 베낭을 벗어놓고 우측 홍주암으로 내려가는데

 

▼     지나온 길도 한번 올려다 보고

 

▼     건너편 명마산 능선도 한번 바라다 본다

 

▼     널널하게 이어지는 내림길을 따라 내려가니

 

▼     먼저 내려간 산우님은 조망을 즐기는듯하고

 

▼     홍주암으로 가는 길은 계단으로 연결되는데

 

▼     홍주암 입구에서 비타민님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     바위사이로 난길을 따라 들어가는 비타민님을 한번 담아본다

 

▼     바위아래 꽃남님과 유나님도 한번 담아주고

 

▼     비타민님도 추억한장 남긴다

 

▼     유나님도 추억한장 쌓아가고

 

▼     꽃남님도 추억쌓기는 매한가지더라

 

▼     그리고 멋진 풍경사진 한컷하고

 

▼     올라가는데 유나님이 나무위에 쪼그려 앉아 있다

 

▼     오늘 첨으로 자유산행에 참가한 꽃남님 추억한장 만들어주고

 

▼     비타민님도 추억한장 남긴다

 

▼     멋진 풍경에 잠시 취해 있다가

 

▼     올라가는데 아직도 나무에 걸터앉은 두사람 !!!

 

▼     바위사이를 이렇게 정성스레 길을 만들어 놓은게 신기하기만 한데

 

▼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꽃남님 한컷 담아주고

 

▼     바위위에 올라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조프로님도 한번 당겨본다

 

▼     바위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아랫동네도 한컷 담고

 

▼     바위사이에 멋지게 자란 소나무도 한번 담아본다

 

▼     그리고 바위사이에 매달린 난간을 타고 내려가

 

▼     기도도 한번 하고

 

▼     부처님도 한번 바라다 본다

 

▼     가야할 길을 한번 쳐다보고

 

▼     능선길을 이어가다 전망바위에서 추억한장 남기고

 

▼     멋진 산우님들을 한번 불러 모아본다

 

▼     그리고 널널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     고문님이 호젓한 산길을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다

 

▼     환성사 갈림길을 지나고

고문님은 절대 소변을 보는 것이 아님 -- 자세가 조금은 이상하지만!!!

 

▼     바위를 타고 넘는 고문님을 불러 추억한장 남기고

 

▼     바위 널린 무명봉에서 모두들 추억한장 담아본다

 

▼     조금 내려와 고문님 추억한장 만들고 

 

▼     나도 추억한장 남긴다

 

▼     그리고 바위 아래 보이는 명마산 줄기도 한번 담아보고

 

▼     호젓한 산길을 이어간다

 

▼     지나가면서 기암도 한번 올려다 보고

 

▼     걸어오는데 오팔형님이 바위위에 앉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가야할 능선길을 한번 담아보고는 

 

▼     멋진 우리들만의 만찬에 들어간다

오리고기에 라면을 배불리 먹고

 

▼     요기는 늦게 오는 산우님을 위해 별도로 라면을 끓이고 있는 중!!!

 

▼     한시간 반 가까이나 점심시간에 할애를 하고

부른배를 두드리며 모두들 일어서는데

 

▼     부른배 부여잡고 쉬엄쉬엄 올라오니

시경계 분기봉이 기다린다

관봉으로 가는 우측길을 버리고 좌측 안부로 길을 잡고

 

▼     이정표 한컷 하고

 

▼     내려서는데 유나님이 낙엽위에 앉아 포즈를 취한다

 

▼     안부에 내려서니 역시나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도림사 가는 길응 버리고 곧바로 앞으로 나아간다

 

▼     널널하게 유유자적하게 걸어가는데

 

▼     조프로님은 뭐가 저리 즐거운지 입이 귀까지 벌여졌다

 

▼     오늘 첨으로 참가한 산우님을 샐리님이 걱정스럽게 호위하면서 ㅎㅎㅎ

 

▼     모두들 느긋하게 걸어간다

 

▼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오르니

 

▼     뺀질뺀질하게 난 등로가 열려있어 가보니

 

▼     멋진 포토죤이 열린다

 

▼     헬기장에서 모두들 모여 물한모금 나눠 마시고

 

▼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길은 조금후에 갈 하산길이다

 

▼     먼저 올라온 산우님이 환성산 암봉에 올라서 있고

 

▼     고문님과 오팔이 형님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모두들 인증샷 하기에 정신이 없는데

 

▼     폭스님도 정상석을 끌러안고 추억한장 남기고

 

▼     폭탄님은 어디를 저리 가르키며 열성을 내는지

 

▼     함께한 산우님들을 한번 다같이 담아주고

 

▼     나도 추억한장 남긴다

 

▼     태양 전지판도 한컷하고

 

▼     환성산 암봉을 떠날줄 모르는 산우님들을 멀리서 한번 담고

 

▼     사진 찍어주는 폭탄님도 한번 담아본다

 

▼     그리고 왔던길 되돌아 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     천천히 구경하며 쉬엄쉬엄 내려가니

 

▼     요런 기암도 서있고

 

▼     기암옆에 샐리님과 비타민님이 함께 했다

 

▼     말안장 같이 생긴 바위도 지나고

 

▼     비타민님은 바위에 올라 멋진 포즈 취하는데

 

▼     이분은 누구인고???

눈이 나빠서리!!!

 

▼     꽃남님은 멀찌기서 포즈잡고

 

▼     다 떠나고 텅빈 바위만 외로음에 몸을 떤다

 

▼     그리고 암릉을 내려가기전 마지막으로 한컷하고

 

▼     능선을 이어오니 도림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인산마을 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는데

 

▼     도림사가 가까이 다가온다

 

▼     부처바위를 보두가 신기한듯이 쳐다보는데

 

▼     부처상이 멋지게 보이기만하는데

 

▼     밑으로 내려오니 허름한 독가옥이 하나 있는데 약수암이란다

 

▼     암자라기보다는 농가같은 분위기가 묻어나는데

 

▼     널널한 임도길을 터덜터덜 내려오니

 

▼     약수암 갈림길이 나오고

 

▼     조금 더 내려오니 도림사 절이 기다린다

 

▼     포장도로를 한참이나 걸어서 내려오니

진인삼거리에 도착하고

 

▼     진인교를 건너 마을길로 접어든다

 

▼     만보 칼국수 집을 찾아서

 

▼     식당안으로 들어가

 

▼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오팔형님이 한턱 쏜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백안삼거리로 걸어와

 

▼     버스 승강장으로 걸어간다

 

▼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산행을 마감한다

 

▼     오늘 함께한 산우님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며

칼국수를 멋지게 한턱낸 오팔 형님께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