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합천 가야산소리길( m)
▩일 시 : 2012. 10. 08(월)
▩산행 코스 : 축전주차장(13:45) - 소리길입구(13:47) - 청량사갈림길(13:57) - 계곡(14:15) - 마을(14:28) - 지원센타(14:36) - 무룡교(14:39) - 칠성대(14:53) - 교량3(14:56) - 홍류동(15:37) - 농산정(15:45) - 제월담(15:59) - 길상암(16:13) - 낙화담(16:26) - 해인주유소(16:36) - 터미널(16:46)
▩산행 거리 : L= 7.01km
▩산행 시간 : 산행 3시간 01분(산행 평균속도 : 2.35km/h)
▩참 가 비 : 없음
▩출 발 지 : 12시 3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횡단형 산행
▩산의 개요:
▩산행 지도:
▩나의 산행 흔적:
.
▩산행 후기:
평소 가고자 했던 소릿길을 걷고자 길을 나선다.
조금은 늦은 시각이라 걱정은 했지만 튼튼한 내 두 다리를 믿고 열심히 애마를 몬다.
오후 1시 반에 축전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나서니 1시 45분 가까이 되었다.
월요일 오후라 산님들이 거의 없어 나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소릿길을 걸어간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하여 소릿길이라 하였던가!!!
비록 새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그래도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황산마을에서 시작하여 청량사 갈림길을 지나갈 때면 전형적인 시골마을 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옛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묘한 향수에 젖는다.
마을길을 지나 본격적인 소리길에 접어들면 솔내음 물씬 나는 길이 나를 기다린다.
옆에서는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가 나의 귓전에 들려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매표소를 지나 본격적인 홍류동 계곡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홍류동, 농암정, 제월담, 낙화담......
모두들 지가 제일 잘난 양 뛰어난 모양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멋진 풍광을 나타낸다.
이왕 올려면 한 열흘 뒤에 왔으면 멋진 단풍도 구경할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좋다.
7km구간을 쉬엄쉬엄 구경삼아 돌아보니 세 시간이란 시각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점심도 먹지 않고 단감 몇 조각으로 버티었더니만 배에서 전쟁이 일어난다.
하여 주변 산행 시 자주 왔던 고바우 식당에 들러 맛있는 정식 한 그릇으로 시장기를 떼우고 즐거운 맘으로 집으로 향한다.
▼ 축전 주차장 옆에 있는 소리길 안내간판
▼ 소리길 입구에 있는 황산 1구 마을 표석과 정자가 운치를 더해준다
▼ 가야산 소리길 입구임을 알려주는 소리길 대문
▼ 소리길 시작하자 마자 나타나는 길옆의 야생화가 눈을 즐겁게 해준다
▼ 산님들의 목을 축여줄 물이 대나무을 통해 흘러 내리고 있다
▼ 길 옆에 핀 코스모스가 너무나 아름답다
▼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친구 모스
▼ 또 다른 코스 모스
▼ 시작하자 마자 나타나는 청량사 이정표
청량사로 가면 남산 제일봉 가는 들머리가 되는데 ~~~~
▼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누렇게 익은 벼들과 어울려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너무 예쁘다
▼ 가야산 소리길 19경중 갱멱원
▼ 가야산 소리길 19경중 축화천
▼ 해인사를 둘러 싸고 있는 가야산의 전경들
▼ 신구 시대가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동네 아낙이 볏단을 뒤집고 있다
나도 어릴때 시골에서 볏단을 많이 뒤집으며 말렸던 기억이 있다
▼ 동네들 옆에서 흐르고 있는 계곡의 물이 너무나 맑다
▼ 물거품을 일으키며 흐르는 물을 보니 하얀 조각을 움켜 쥐고 싶다
▼ 동네 어귀 입구에는 상점도 있고 전을 붙여 막걸리 한잔도 팔고 있다
▼ 동네 어귀에 있는 이정표
▼ 마지막 매점이라며 소박하게 꾸며 놓은 간이 식당이 정겨웁다
▼ 소리길 탐방 지원센타 앞에 활짝핀 코스모스를 한번 담아 본다
▼ 탐방 지원센타 앞에 있는 소리길 입구문
▼ 홍류동 계곡임을 알리는 안내판
▼ 무릉교 임을 알리는 안내판은 덩그러이 있는데
정작 무릉교는 수해에 떠내려가고 없었다
▼ 잘 꾸며진 테크로드
▼ 홍류동 계곡의 한켠
▼ 테크길을 정비하면서 기존의 나무와 조화를 이룬게 그나마 다행이다
▼ 새마을 운동 하기전에 허기진 배를 채울려고 송진을 채취하던 흔적이 남아 있어
아픈 과거가 생각난다
▼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도 보이고
▼ 여인의 벌려진 다리를 연상케 하는 희얀하게 생긴 소나무도 있었다
▼ 소나무 사이로 난 길이 너무나 정겹다
▼ 가야산 소리길 19경중 칠성대
▼ 이곳이 칠성대인가 ????
▼ 교량도 운치를 더해주고
▼ 소리길 옆 멋진 바위도 운치를 더해준다
▼ 교량에도 혼이 담긴것을 알수 있고
▼ 가을 계곡의 물은 맑기만 하다
▼ 교량위에서 인증샷도 날리고
▼ 아직도 반을 가지 못하고 ㅠㅠㅠㅠ
▼ 잔잔한 홍류동 계곡
▼ 소리길 도중에 소망을 빌수 있는 소망판이 설치되어 있어 또 다른 맛을 더하고
▼ 나무 토막으로 쌓은 탑은 처음 보네????
▼ 홍류동 계곡에는 교량이 몇개 있는데 교량마다 형상을 달리하며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물이 너무 맑아 금방이라도 뛰어 들고 만 싶다
▼ 소리길 중간 지점에 있는 매표소
▼ 중간 중간 휴식 할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참으로 좋다
▼ 홍류동이라서 그럴까??
이곳에는 벌써 단풍이 물들고 있다
▼ 가야산 소리길 19경중 홍류동
▼ 농산정으로 가는 멋진 교량이 주변 경관과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를 그린다
▼ 한번 더 당겨보고
▼ 교량과 함께 인증샷도 날리고
▼ 단풍과도 인사하고
▼ 옆에 있는 소나무군들도 한번 담아보고
▼ 다리위에서 멋진 계곡도 담아보고
▼ 위의 풍경도 담아 보고
▼ 홍류동의 아름다움을 농산정에서 담아본다
▼ 농산정 안내판
▼ 농산정 정자가 주변 소나무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그려낸다
▼ 농산정이 가야산 소리길 19경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 농산정 옆 계곡의 물이 너무나 맑다
▼ 농산정에서 교량을 내려보면서 한컷을 해본다
▼ 소나무와 어울려진 농산정을 다시 한번 담아본다
▼ 소리길 19경에는 취적봉과 음풍뢰도 있다
▼ 광풍뢰도 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
▼ 가야할 소리길 주변의 멋진 바위군들
▼ 가야산 소리길 19경에는 분옥폭도 있다
어디 있느지는 모르지만!!
이왕이면 장소도 상세히 나타내 주면 좋았으련만
▼ 19명소에 제월담도 있고!!!
▼ 홍류동 계곡은 어딜가나 멋있다
▼ 길상암 가는길에는 요런 오솔길도 있다
▼ 길상암 전경
▼ 산기슭에 절을 신축해서 그런지 비탈진 나무테크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 길상암 최 상단부에 종각도 있고
▼ 길상암 종각에서 내러댜 보니 현기증이 난다
▼ 길상암 지붕과 소나무가 어울려 멋진 운치를 더해준다
▼ 지붕위에서 넘어다 본 건너편 산들이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 길상암에서 내려가는 길이 멋을 더한다
▼ 주변의 꽃도 한번 담아보고
▼ 길상암 계단 오르기 전에 있는 연꽃모양의 음수대
▼ 낙화담 아래의 푸른 물이 !!!!
▼ 낙화담 하단부
▼ 가야산소리길 19경중 하나인 낙화담
▼ 모두가 한마디로 멋있다
▼ 홍류동계곡의 멋진 물 흐름
▼ 낙화담 상단부의 계곡
▼ 소나무를 베지 않고 소통하는 나무테크가 이채롭다
▼ 19경중 하나인 첩석대
▼ 저곳이 첩석대 인가????
▼ 전기를 일으키는 소형 물레방아도 있고
▼ 회선대는 어딘지도 모르겠다
▼ 해는 넘어 갈려고 하고 있고
▼ 마지막으로 계곡을 건너며 한컷!!!!
▼ 그리고 기다리는 것은 늦은 점심과 시원한 동동주 한잔!!!!
▼ 된장찌게도 바로 나오고 ㅎㅎㅎㅎㅎ
'◆ 산행 앨범 > ♣ 경남도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만어산 - 구천산 산행 (0) | 2012.11.13 |
---|---|
울산 함박등 - 영축산 - 신불산 - 서봉 - 간월산 산행 (0) | 2012.10.14 |
산청 정수산 산행 (0) | 2012.09.24 |
동행한 산님이 찍어준 내 사진 (0) | 2012.06.19 |
---- 마지막빨치산과 선녀굴에서의 비화 -------- (0) | 2012.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