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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경남도지역

남해 응봉산 ( 473 m) - 설흘산 ( 481 m) 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남해 응봉산 ( 473 m)  - 설흘산 ( 481 m) 산행 
▩일       시 :  2011. 02.06(일) 
▩산행 코스 : 선구리마을(10:20) - 칼바위능선(11:02) - 응봉산(11:28) - 가천마을 삼거리(11:52) - 설흘산(12:14) - 점심(12:17 ~ 12:42) - 가천마을(13:14)
▩산행 거리 :  L=   약 5.5  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56분 ( 시간당 보행속도 : 2.36 km) 

▩참  가  비 : 23,000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7시 30분 ( 성서 하나로 마트 맞은편 ) 

▩산행  종류: 횡단형 산행

▩산의  개요:

남면 홍현마을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406m)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 보인다. 인접하고 있는 전남 해안지역 뿐만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한 남쪽 대해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남면 구미지역과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같이 즐길수 있는 산행코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

 

어제 운문산 산행후의 하산주 과음으로 조금은 피곤한것 같은데 그래도 가고 싶던 곳이어서 베낭을 꾸려 출발지 장소로 향한다

날씨가 따뜻하다기에 간절기 옷으로 차림을 했는데 지하철을 기다리려니 조금은 춥다

남해에 도착하니 마치 봄날인것같이 따뜻하다

봄내음이 밀려 오는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행보 산행이라 앞질러 가서 여유를 부릴려고 옆을 타고 앞질러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과하게 먹은 술때문에 땀이 비오듯이 한다

그래도 멋진 암릉이 있어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