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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경남도지역

창원 장복산 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창원 장복산(582m)

▩일       시 : 2013. 04. 02(화)

▩산행 코스 : 장복산 조각공원(10:38) - 장복터널(10:50) - 마진터널(11:06) - 능선이정표(11:15) - 장복산(11:58) - 정자(12:18) - 덕주봉갈림길(12:26) - 산에약수터(12:32) - 임도교차(12:41) - 진흥사(12:53) - 조각공원(12:59)

▩산행 거리 : L= 4.68km (수평거리: L=4.68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21분(산행 평균속도 : 1.99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9시 00분 ( 성서 우리집앞 )

▩산행 종류 : 원점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연한 연무로 시계가 흐리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

▩산의 개요 :

♣ 장복산은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하는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높이 582m 산이다. 꽃과 바다, 낭만의 도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에는 88만 여평의 넓은 녹지대에 장복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장복산은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 하는 산으로 삼한시대에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이 산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힌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 일대에 대광사·진흥사 등의 사찰이 있다.

▶ 장복산 산행 들머리는 장복터널에서 시내로 내려서는 곳에 위치한 소공원이다. 소공원 벚꽃 길을 따라 15분쯤 가면 마진터널 입구. 터널입구 서쪽에는 추모비가 있다. 지난 1979년 터널 붕괴 직전 3,000명을 구하고 순직한 8명의 해군 헌병을 추모하는 비다. 여기서 15분가량 오르면 장복산 주능선 안부에 이른다.

등산로는 안부에서 동쪽으로 이어진다. 창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암릉길을 20분쯤 가노라면 불모산이 보이고 장복산 정상에 올라선다. 발아래 남해바다에 거제도, 잠도, 저도, 삼섬, 가덕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동쪽 능선을 따라가다 안부에서 남쪽 진흥사 계곡으로 한다. 대광사 거쳐 소공원에 내려서면 산행이 끝난다. 총 2시간30분이 걸린다.

이산에 조성된 장복산공원은 70년대 말에 태풍이 처참하게 할퀴고 지나갔으나 민관군의 힘으로 수해이전보다 더 멋진 공원으로 조성을 하였다. 공원내 휴게소에는 인어 여인상, 장복교의 사자상, 수해비 등이 있다. 또한 진해여고 입구에서 부터 공원에 이르는 1.5km의 산책도로는 아침, 저녁 등산객과 아베크코스로도 유명하며 대광사, 진흥사, 등 사찰이 있다. 울창한 송림과 만여그루의 벚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천혜적인 진해의 일경이다.

 

4월초 벚꽃 일번지 진해는 벚꽃으로 뒤덮인다.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는 국내 최대의 벚꽃 일번지. 창원시 신촌동부터 시작된 꽃길은 진해관문 장복터널을 지나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복산 공원 일대, 제황상공원, 안민도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등이 벚꽃 명소이다. 그중에서도 제황산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일원이 가장 아름답다.

4월 초에 총 10 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1963년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 단장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하여 군항제를 개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와 야시장, 팔도명물 시장에서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의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봄, 가을에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등산로가 통제되어 장복산 공원일대에서만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시루봉은 이 기간에도 개방되므로 벚꽃산행은 시루봉을 택하여야 한다.

 

▩산행 지도::


▩나의 산행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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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진해 군항제가 개막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벚꽃 구경 겸 산행을 할 요량으로 친구와 같이 길을 나선다.

진해를 들어서기 전 장복터널을 지나니 바로 장복산 조각공원이 나온다.

공원입구 노견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만개한 벚꽃들이 날개짓을 한다.

벚꽃에 취해 사진을 찍으며 마진터널로 가야되는데 장복터널 앞으로 가서 등로를 찾으니 있을 리가 없다.

전라도에서 온 산익회 산님들도 등로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걸 보고 능선을 따라 붙을려고 그냥 사면을 치고 올라오니 2차선도로가 나오고 마진터널이 빙그레 웃고 있다.

터널 우측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 옆으로 등로가 나있는걸 보고 조각공원을 따라 올라왔으면 될 걸 하고 피식 웃어본다.

새로 조성한 듯한 편백나무 숲길로 한 십여분 등로를 오르니 능선길에 접어든다.

간간히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감상하며 고도를 높여가니 멋진 암릉길이 기다린다.

암릉을 타며 시원스레 열린 조망을 내려다보니 만개한 벚꽃으로 가득찬 진해 시가지가 너무나 아름답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요리 찍고 조리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장복산 정상이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산객들이 오르내리고 있어 인증 샷 한 컷씩 날리고 정상주변 전망 좋은곳에 자리를 잡고 친구가 가지고 온 간식으로 시장기를 떼운다.

정상을 뒤로 하고 능선길을 이어가는데 널널한 등로를 십여분 걸어가니 삼각점이 있는 팔각정자에 이르고 이어 내림길을 십여분 가니 쉼터가 있는 덕주봉 갈림길이 나온다.

오늘 주목적은 진해 벚꽃 구경이기에 산행은 간단히 마치기로 하고 갈림길에서 진흥사 방향으로 내림길로 접어든다.

조금 내려가니 약수터가 있어 약수 한모금 마시고 한참을 내려오니 임도와 마주친다.

임도를 가로질러 계곡으로 계속 내려오니 멋진 편백숲이 기다린다.

편백숲에서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시고 기분 좋게 내려오니 진흥사가 있고 조금 더 진행하니 조각공원에 도착한다.

산행을 종료하고 멋진 벚꽃의 세계로 빠져든다.

 

▼ 장복산 조각공원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  밑으로 내려와 도로를 따라 장복터널 방향으로 간다

장복터널에서 등로를 찾는 데 등로가 보이질 않아

 

▼  무작정 우측 사면을 타고 능선을 향해 오른다

 

▼  한 십여분 치고 오르니 다시 2차선 도로가 나오는데

바로 마진 터널이다

조각공원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무식하게 ㅋㅋㅋㅋ

 

▼  순직비도 보이고

 

▼ 마진 터널 가까이 가니

 

▼ 우측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사이로 등로가 열린다

 

▼ 멋진 나무 계단을 타고 오르면

 

▼ 몸에 좋은 편백나무  숲이 나를 기다린다

크게 숨을 한번 내어 쉬고는

 

▼  십여분 오름길을 따라 오르니 능선길이 나온다

 

▼ 널널한 능선길을 따라 만개한 진달래도 구경하며

 

▼ 임도같이 넓은 길을 이어간다

 

▼  만개한 진달래 앞에서 포즈도 한번 취해보고

 

▼ 진달래만 담아 보기도 한다

 

▼  산 능선을 타고 길 같이 열린 것은 방화선인 것 같은데

 

▼  산행 들머리린 조각공원을 내려다 보니 온통 벗꽃으로 뒤덮혀 있다

 

▼  고도를 높여 올라가니 멋진 암릉이 나타 나는데

 

▼ 산아래 동네도 멋이 있어 보인다

 

▼ 진해 시가지를 배경으로 추억 한장 만들고

 

▼  조각공원을 당겨보니 온통 벗꽃의 세계로구나

 

▼ 암릉구간은 보기에도 멋이 있어 힘이 쏟구치고

 

▼ 진달래가 만개하여 더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 암릉구간이 진달래와 함께 어우러져 정말 멋이 있어 보이고

 

▼ 좌측편을 내려보니 온통 공장들 뿐이구나

 

▼  정상부에도 진달래는 만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있고

 

▼ 진달래가 멋이 있어 추억한장 더 만들어 본다

 

▼ 요건 언제 찍었노???

 

▼ 암릉타는 재미도 솔솔하다

 

▼ 만개한 벗꽃들로 가득 찬 여좌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  정상에 있는 이정표 도 한컷하고

 

▼  누리길이라 적힌 나무 계단도 멋을 더해준다

 

▼그래고 정상에 올라 인증샷 한컷 날리고

 

▼ 진해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간식으로 허기를 채운다

 

▼ 덕주봉까지 능선길은 훤히 이어지고

 

▼ 십여분 능선길을 이어오니 정자가 우뚝 서있다

 

▼ 삼각점도 확인하고

 

▼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니

장복산 정상에 아직도 산객으로 가득차 있다

 

▼ 누가 나무에 멋진 조각을 만들어 놓았는지????

 

▼ 능선 내림길을 내려오니 넓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 우측으로 난 길도 보이는데

 

▼ 조금 더 진행하니 정자가 앉아 있고 이정표가 있다

덕주봉 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림길을 택하여 내려간다

 

▼ 돌탑위에 멋진 장승도 서있어 눈을 즐겁게 해주고

 

▼ 조금 더 내려오니 시원한 약수터도 있더라

 

▼ 한참을 내려오니 임도와 마주치고

 

▼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오니 시원한 편백숲이 기다린다

 

▼ 편백숲이 끝나갈 즈음에 진흥사 절이 나타나고

 

▼ 진흥사 대웅전을 지나 조금 더 나아가니

 

▼ 산행들머리였던 조각공원에 도달한다

 

▼ 산행을 마치고 벗꽃의 세계로 빠지러 여좌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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