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RAW 파일을 변환/후보정 하는 방법 (요약)
OPEN - 변환/후보정 하려고 하는 RAW 파일을 포토샵에서 FILE à OPEN 해서 불러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ACR (Adobe Camera Raw) 화면이 열립니다. 화면 설명은 포토샵 CS3 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또 지면관계상 모든 부분을 전부 설명 드릴수없음을 얗해 구하면, 여기서는 최소한의 사진 보정을 위한 그러나 꼭 필요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설명 드립니다 또 일부 강좌나 포토샵 책에 보면 각각의 항목에 필요한 기본값이나 추천값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A) 사진의 확대/ 축소하기 –
( 화면 아래 좌측에 있는데 보통 12.5% 정도면 적당합니다. 이는 포토샵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간혹 이 비율을 무시하고 13.4 또는 27, 또 55 등으로 보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런경우에는 화면에서 이미지가 깨져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이미지 확인을 위해서는 12.5 또는 25, 50 등으로 확인하고 전체적인 이미지 관찰이나 노이즈 확인, 또 샤픈 작업 등을 위해서는 100% 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또 화면의 상단 좌측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크릭하여 이용할수 도 있습니다.
l 손바닥 모양을 크릭하면 사진을 좌우 상하로 옮길수 있습니다.
B) CROP 툴 이용하여 필요시 사진의 일부분을 잘라낸다.
(크롭은 화면 윗부분 좌로부터 5번째에 있습니다. 크롭 툴을 클릭하여 화면에서 드랙하면 사진 위에 점선이 생깁니다. 이 점선의 바깥쪽 부분이 (사진에서 희미해진 부분) 나중에 잘려 나갑니다. 점선을 이동하여 잘려나가는 부분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C) PREVIEW에 체크하시고
( 미리 보기 입니다. 이렇게해야 작업과정에서 원래의 사진과 내가 작업하고 있는 사진과의 변화를 저장 전에 미리 확인가능합니다. 변환정도를 확인해가면서 작업 할수 있습니다.)
D) Histogram 의 삼각형 단추를 활성화 시킴
( 히스토그램의 상자 안쪽 상단 좌우측에 있씁니다. 이 단추는 둘다 눌러 놓으십시요. 왼쪽은 새도우 크리핑을 사전에 확인할수 있고, 우측단추는 하이라이트 크리핑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추를 눌러 놓고 보면, 사진상에 빨강색이 보이는데 이부분이 하이라이트가 떡칠된 부분이고, 또 파란색/검정색 이 보이는데 이부분은 새도우부분이 떡칠되었다는 표시입니다. 단추를 눌렀다 놓았다 해 보시면 그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E) Histogram 살펴 보기
히스토그램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노출의 적합여부를 판단할수 있고 또 하이라이트나 새도우 부분을 알수 있습니다. 요점은 이 그림이 좌우에 바짝붙어있으면 노출상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 나중에 포토삽에서 레밸이나 커브를 이용하여 RGB 채널별로 수정하기 위해서는 관심있게 보아 두셔야 합니다.
그아래쪽에 보시면 촬영 정보가 보입니다. (내가 사용한 카메라의 조리개 값, 셔터속도, ISO 값, 사용한 렌즈정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상에 N 이 있는 부분 입니다.
거기에는 8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초보자에게는 사용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 장 따라하기 편에서 설명 드립니다.
F) Temperature 의 슬라이더를 좌우로 옮기며 white balance 조정합니다.
탬퍼레이추어 는 화밸조절을위한 색온도입니다. 여기서 스라이더를 좌측으로 옮기면 사진이 일반적으로 차가운 느낌으로 되고 (푸른색톤) 또 우측으로 옮기면 따뜻한 톤으로 됩니다 (노랑이나 빨강등) 따라서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 화밸조정을 위해 애쓰시지 마시고 그냥 오토로 촬영하시고 나중에 여기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 아래에 AUTO 와 DEFAULT 가 있는데 이는 사진 수정시에 컴퓨더 프로그램대로 따라 가겠다는 오토 이고 디팔트는 내가 카메라로 촬영한 그값으로 가겠다는 뜻입니다.
한번씩 과감하게 눌러 보십시요. 놀면 뭐합니까. 눌러 본다고 해서 누가 뭐라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G) Exposure
익스포슈어 라고 있는데 노출입니다. 사진의 기본이죠. 원칙적으로 적합한 기본 노출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좀더 개성적인 노출 표현을 위해서는 또 작품의 성격에 따른 노출표현을 달리하기 위해서는 조절해 보아야 합니다. 스라이더를 좌 우로 움직여 보십시요, 새로운 작품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단 움직이며 주의해야 할점은 D 에서 말씀드린거 처럼, 크로핑에 주의 하시어야 합니다. 노출보정은 보통 1스탑 정도는 무난하게 할수 있으며, 어두운 사진의 무리한 밝기 조정은 노이즈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H) Recovery 에서는 사진중의 하이라이트를 조정할 수 있으며
리커버리 에서는 사진중에 강한 하이라이트가 있을경우 이를 보정해 줍니다. 히스토그램의 우측 위에 있는 삼각형 단추를 눌러보면 하이라이트 크로핑 (떡칠되어 세부묘사가 안됨) 을 볼 수 있고 이때 이것을 이용하여 보정해 줍니다. 또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위쪽의 N 부분의 두번째 커브를 이용해 주기도 합니다.
I) Fill Light 에서는 리커버리와 반대하여 Shadow 조절하고,
필라이트 에서는 사진에서 어두운 부분을 밝게 조정합니다. 그냥 후래쉬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노출을 이용하면 사진 전체가 밝아지거나 어두워져서, 밝은 부분은 더 밝아지고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두워 질 수있어 문제가 될수 있으나, 여기서는 어두운 부분을 약간 밝게 조절 가능합니다.
J) Blacks 입니다.
블랙입니다. 여기서는 사진에 어두운 부분을 더해주어 전체적인 톤을 어두운 쪽으로 갈 수 있고, 또 사진에서 중요한 콘트라스트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들면 풍경사진에서 사진의 칼라를 좀더 또렸하게 할수있고, 또 어두운 새도우쪽를 더 어둡게 할수 있으며, 또 접사사진 에서는 뒷 배경쪽을 약간 어둡게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조절은 사진에서 콘트라스트를 망가뜨릴수도 있습니다.
K) Brightness 에서는 명암을 세부 조정합니다
브라이트니스 에서는 노출상의 세부조정을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출조정은 exposure 에서 이루어지고 여기서는 노출의 세부조정. 중간톤의 조정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L) Contrast
콘트라스트에서는 사진상의 대비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즉 상대적인 이미지의 명암차를 말합니다. 좀더 쨍한 사진을 원하신다면, 또 촬영한 사진이 흐리멍텅한 상태라면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단추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그 느낌을 즐겨보십시요. 사진에서 밝기의 차이가 보이며, 또 색상에서 선명도의 차이가 달라지며,,, 신비함의 세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이 아래에 보시면 Convert to grayscale 이라고 있습니다. 이걸 누르시면 사진이 흑백사진으로 바뀝니다.
M) Satulation 입니다
새추래이션은 채도를 예기합니다. 채도란 그 색상의 순색을 예기하며 밝으면 채도가 높다고합니다. 낯추면 무채색이 되며 흰색. 검정색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색상을 다시 조절하거나 새로운 색으로의 접근을 말씀드리며… 예를 들어 단풍의 색깔을 좀더 진하게 한다거나, 하늘색을 좀 더 맑게 한다거나….
N) 여기서 생략합니다. 다음장에서 설명합니다.
아래족 왼쪽에 보시면 Save Image 라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각 메이커별 파일 속성을 무시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DNG 파일로 저장할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합니다.
다음에 ADOBE RGB.. 16BT 2048 BY 2944 (6.0MP) 240PPI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 ADOBE RGB 는 색공간을 결정할수 있습니다. 촬영은 ADOBE RGB, WEB 용은 그냥 s-RGB 입니다.
- 16 BT 는 이 사진을 16비트 TIFF 로 변환한다는 뜻입니다. 강추!
- 2048 by 2944 (6.0MP) 사진 파일의 크기입니다. 가로세로이며 곱하면 6백만
- 240PPI 는 이 사진에서 인치당 픽셀수를 몇 개로 할것인가를 결정합니다. 보통 컴퓨터 웹용은 72 이고 인화용은 200 정도 입니다.
- .
마지막으로 필요 시에는 detail tap (세부조정항목- 우측 White balance 위쪽) 을 열어 색상의 추가나 Noise 조절, 또 Sharpness (선예도) 등을 조절하세요. …(N)
O) Open object
여기를 누르면 RAW 파일이 보정되어 포토샵에서 다시 열립니다. RAW 파일이 이제 TIFF 파일로 변환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때 원본 RAW 파일은 그대로 남아있게 되며 나중에 작가의 의도에 따라 또 다른 이미지의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제 포토샵에서 필요 부분을 수정한 후 FILE -> SAVE AS 이용하여 TIFF 나 JPG 파일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이때 TIFF 는 16 비트로 저장되나, JPG 는 16 비트로 저장되지 않고 8 비트로 저장되기 때문에 8 비트로 바꾼 후 저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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