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일 시 : 2011. 05.22(일)
▩참 가 비 : 30,000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7시 30분 ( 성서 하나로마트 맞은편 )
▩산행 종류: 횡단형 산행
▩산의 개요:
***인왕산(340m)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 게 뻗어 내렸는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 까지 능선을 따라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현재 남아 있다.
산은 낮지만 약수터가 많아 물걱정이 없고 능선 곳곳에는 전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모자바위, 매바위 등 볼거리가 많다. 가족끼리 가족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종주하는데는 3시간정도 걸린다.
***북악산(342m)
서울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內四山)은 북악산·남산·낙산·인왕산이다. 그 중 가장 높은 것은 북쪽의 북악산(北岳山)으로 북한산의 남쪽 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경복궁 북쪽에 솟아 있고 일명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4소문(四小門)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 일명 자하문(紫霞門)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鞍部)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북악스카이웨이와 남동쪽 산기슭의 삼청공원은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서쪽의 인왕산(仁王山)은 동쪽의 낙산과 같이 좌우용호(左右龍虎)로 일컫는 산으로 백호(白虎)인 이 산 역시 화강암이 노출된 산이다. 조선 건국 당시 인왕산에는 호랑이가 많아서 호환(虎患)이 자주 일어났다. 그 후 어느 임금이 산신에게 호랑이를 모두 압록강 저쪽으로 몰아내 달라고 빌었다. 그래서 인왕산 호랑이가 쫓겨나게 되었는데, 그 때 새끼를 가진 암호랑이가 먼길을 갈 수 없어 남겨 두었더니 그 호랑이가 낳은 새끼들이 번식하여 인왕산에는 여전히 호랑이가 들끓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동쪽 산허리에 북악에 연결되는 인왕스카이웨이가 지난다. 인왕산 동사면은 고급주택가로 변했고 1920년대에 남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이 인왕산 서쪽 중턱으로 옮겨와 현재에도 무당들이 굿을 하고 산신에게 제사하는 곳이 되고 있다. 인왕산 서쪽의 안산(鞍山, 209m)은 무악재를 건너 연결된다. 안산은 무악(毋岳)이라고도 하며 안산을 등지고 그 전면에 연희·신촌동 일대가 조선 건국 초 도읍지로 물망에 올랐던 곳이다. 북서쪽에는 백련사가 있는 백련산(白蓮山)이 있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
같이 산행하기로한 명열이는 소식도 없고~~~~
하여 혼자 버스에 몸을 싣는데 !!!!
거의 4시간을 달려 도착한곳은 서울 한복판 !!!!
산행준비를 하는둥 마는둥 서울 한복판 골목길을 걸어 들머리로 가는데~~~~
서울엔 역시 사람들이 많기도 하구나!!!
서울산은 역시 바위로 뭉쳐진 암릉산이구나 !!!
인왕산 정상 조금 못미쳐 청와대를 조망할 수 있는곳에서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컷을 담는다
독립문을 지나 이곳에서 하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여 초입에 들어간다
아파트로 향하는 골목길이 들머리란다
서울 도심지에 있는 산이라 그런지 골목을 향해 들어가는 기분이 묘하다
인왕사 일주문
인왕산 정상을 향하는 등로는 일주문 반대편에 있다
기암들이 서서히 나를 반기고~~~~
성곽 외벽에는 코에 닿을 듯한 거리에 고층빌딩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인왕산에 대한 유래를 한번 읽어 본다
경복궁와 청와대 수호신인 인왕산 호랑이도 한번 만져본다
이정표
슬랩구간도 있는데 서울 한복판이라 그런지 등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성곽옆으로 난 등로가 보수를 많이 한 모양이다
독립문 사진은 담지 못하고 바위문만 담아본다
멀리 남산 타워도 보이고~~~~
이바위 이름은 뭐라고 부를까 ???
닮기는 닮았는데 ~~~~
오름길을 오르다가 서울 시내를 한번 내려본다
능선을 타기 시작한다
마치 누룩덤같이 생긴 바위도 보이고~~~~
성곽이 잘 정비되어 있고 정상을 향한 등로 역시 잘 정비되어 있다
그러나 등로 폭이 좁아 동내 아지매들의 느린걸음에 내 걸음도 늦어진다
반대편 산도 한번 담아본다
선바위라 던가???
바위위에 비둘기 한마리가 앉아 산님을 내려다 보고 있다
정상에는 많은 산님들로 가득차 하는수 없이 여기서 인증샷을 날린다
주변 산세도 한번 돌아보니 너무 멋이 있다
속리산 - 월악산 구간의 암릉구간과 견주어볼만하다
자하문으로 내려가는 성곽길이 주변 산세돠 어울려 풍치를 자아낸다
가야할 북악산도 한번 담아본다
아직도 산님들이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하는수 없이 북악산을 향해 발걸음을 돌린다
북악산 자락에 있는 청와대도 한번 담아본다
인왕산을 내려가는 길에 있는 바위군들 - 저 바위를 타고 싶지만 성곽옆길만 갈수가 있다
내려온 길을 한번 되돌아 보고~~~~
뾰족 튀어 나온 봉우리가 너무 멋이 있어서 다시 한번 담아본다
슬랩구간도 한번 돌아보고~~~~
기이하게 자란 노송도 한번 담아보고~~~~
성곽옆에 난 등로가 오월숲에 가려진다
슬랩구간
성곽의 돌담이 정겹다
이차선 시가지 도로를 건너 자하문을 향한다 - 북악산을 향해서~~~
이정표를 한번 본다
정자가 너무 멋있게 서있다
소나무도 정취를 더해주고~~~
소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 두 여자분이 분위기를 더 잡아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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