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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행 앨범/♣ 구름에 달 가듯이

진남관에서 이순신광장을 거닐며 혼을 느껴본다

 

*****기 행 개 요*****

▩기  행  지 : 여수 진남관

▩일       시 : 2013. 04 .28(일)

▩기행 코스 : 진남관에서 이순신 광장 돌아보기

▩기행 시간 : 0시간 0분

▩날       씨 : 봄바랑 살랑 살랑 부는 기행하기 좋은 날

▩기행 후기 : 여수 여행을 하면서 세번째 진남관을 찾아 돌아보고 이순신광장을 거닐어본다. 

 

*** 진남관 ***

진남관은 여수의 1경입니다!

진남관은 국보 제 304호로 삼도수군통제사 이시언이 진해루터에 세운 75칸의 객관으로 현존하는 국내 초대 단층 목조건물입니다.

여수에는 총 10경이 있습니다.

1경 진남관/ 2경 오동도/ 3경 향일암 / 4경 돌산대교 / 5경 백도 / 6경 거문도 등대 / 7경 사도 / 8경 영취산 진달래 / 9경 여수국가산업단지 / 10경 여자만 갯벌

진남관은 전라좌수영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여수는 조선시대 남해안 방위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그랬던 여수에 수군영을 설치한 건 당연한 일. 성종10년인 1479년 처음으로 설치된 이후 1591년에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부임하면서 한층 체계적으로 정비됐다고 한다.

그리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으로 국가가 큰 위기의 처했을 때 이순신 장군이 거둔 해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한 국난극복의 본거지로서 조선수군의 최고사령부가 되었고, 이후 지역의 정치와 행정의 중추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고종32년인 1895년에 전라좌수영으로서의 진남관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