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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대 구 지역

오붓한 야산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앞산 능운정 

▩일       시 : 2012. 05. 02 (수)

▩산행 코스 : 고령 촌돼지찌게휴게실 - 능운정 - 고령촌돼지찌게휴게실

▩산행 거리 : L= 약 4 km

▩산행 시간 : 산행 3 시간 14 분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간식,식수,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8시 00분 ( 안지랑골 고령촌 돼지찌게휴게실 )

▩산행  종류: 왕복형 산행

▩산행 후기 :

오늘 계획했던 일들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아

기분 전환도 할겸 솔바람 형님이 주관하는 앞산 야산에 참석할 맘을 먹고 서둘러 사무실 문을 닫는다.

맥스님이랑  19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베낭을 꾸려 약속장소로 나간다.

거의 3년만에 맛볼 야간 산행이라 약간은 흥분이 된다

3년전 대구에 있을땐 수요일,목요일을 번갈아 가며 앞산이랑 와룡산이랑 갓바위랑 부지런히 다녔는데.....

나혼자 밤하늘을 벗삼아 떠돌던 그때를 생각하며 나의 애마을 몰고 간다!!!

무엇이 나로 하여금 그렇게 산으로 떠돌게 만들었는지~~~~~~

고령촌돼지찌게 휴게소앞 주차장에 애마를 묶어두고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나오니

솔바람형님이랑, 언제나 친누이 같은 푸근한 인상의 총무님이 올라오신다.

산행에 앞서 총무님이 싸오신 샌드위치랑 토마토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사실 배가 조금 고팠는데 총무님의 마음씀씀이에 고마음을 느낀다

솔바람형님, 총무님, 맥스님, 그리고 나!!

넷이서 하는 오붓한 산행이 시작된다

호젓한 산길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우리만의 산행이 너무나 즐겁다

나홀로 하는 산행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흔 정겨움이 묻어나는 산행에 힘든줄 모르고 오름길에 젖어든다

약간의 빗줄기가 만든 상쾌한 공기가 나의 후각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둥근 보름달을 만들려 노력하는 달님의 입김이 나의 시각을 즐겁게 만들고 !!!

능선에서의 부는 바람이 나의 몸을!!, 나의 맘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

시원함을 뒤로 하고 능운정에서 우리들만의 만찬이 시작된다

총무님이 직접 따오신 두름의 맛깔스런 맛이 나의 미각을 자극하고~~~~

시원한 동동주 한잔에 순대한점이 나의 목구멍을 기절시켜버린다

솔바람형님이 준비하신 하얀 라면이 야식의 휘날레를 장식하고!!!!

야식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야경이 나의 눈을 잠시 혼수상태에 빠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을 야산이 아님 어디에서 볼수 있으랴!!!!

땀흘린 대가로  가질수 있는 이 황홀함이란 !!!!!

황홀한 대구 야경을 뒤로 하고 하산길에 들어선 내 발걸음은 가볍다 못해 날아갈것만 같다

오늘 행한 3시간정도의 야산이 나의 몸을 1년은 젊게 하지 않았을까????

 

▼ 능운정에서 맛있는 야식후 함께한 님들과

 

 

▼ 산행에 앞서 총무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간식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산행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총무님 정말 고맙습니다!!!!

 

 

▼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 정겨운 님들의 모습

 

▼ 하루종일 보고 또 보고 !!!!

저렇게 보고 싶을까????

총무님 질투 납니데이~~~~

 

 

▼ 베낭을 메시는 솔바람형님의 얼굴에 비장함(?)이 살짝 보이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

 

 

▼ 계속된 오름길에 목도 좀 축이고!!!

 

▼ 휘영청 반달이 우리를 내려다 보며 웃고 있네요~~~~

 

 

▼ 첨으로 나타나는 대구야경을 한번 담아본다

첨으로 야경사진을 찍어보기에 맘에 들지 않네요!!!

 

▼ 두류공원과 달서구 방향으로 한번 담아본다

 

▼ 능운정 가는 능선길에서 대구 야경을 배경으로 정겨운 님들을 한번 담아 봅니다

 

▼ 수성구 방향도 한번 담아보고~~~

 

▼ 대구 야경을 배경으로 맥스님을 한번 담아본다

 

 

▼ 능운정에서의 황홀한 만찬을 시원한 막걸리로 시작하는 우리님들

 

▼ 나도 우선 시원한 동동주를 한사발 들이킵니다!!

 

▼ 총무님이 직접 따오신 두릅에다가

맥스님이 준비하신 순대가

시원한 동동주 안주로는 끝내주네요!!!!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 아~~차 !!!

떡복이도 있었네요 !!!!

 

▼ 맛있는 하얀 라면이 보글 보글 끓고 있네요!!!

정말 군침이 사~~알살  넘어 갑니다 !!!

 

▼ 안일사 에서 올라온 백구도 취침시간이 되었는디 그만 누워 잠을 자네요 ㅎㅎㅎㅎ

 

 

▼ 야식 후 전망대에서 함께한 우리님들을 한번 담아봅니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대구야경

 

 

▼ 전망대 옆에 활짝 핀 겹벗꽃

 

 

▼ 겹벗꽃 나래 등로를 한번 담아 본다

 

 

▼ 맥스님이 가던 길 멈추고 겹벗꽃 꽃잎을 한웅큼 지고 날릴려고 하고 있다

 

 

▼ 던져버린 겹벗꽃 꽃잎은 어디로 가고 ????

고개를 들고 뭘 볼까요???

 

▼ 겹벗꽃 나무터널을 걷는 맥스님의 맘은 어떤 맘일까???

 

 

▼ 새로 조성된 테크 전망대

 

▼ 전망대 앞에서 겹벗꽃과 함께 맥스님을 한번 담아본다

요리 찍고 ~~~

 

▼ 조리 찍고 ~~~

 

▼ 총무님과 같이 찍고!!!

 

▼ 난간 잡고 또 찍고 !!!!

 

 

▼ 테크 전망대에서 대구 야경을 배경으로

친누이 같이 푸근한 총무님을 한번 담아 본다

 

 

▼ 다른 방향에서 대구야경을 배경으로 맥스님을 한번 담아본다

아직 초보실력이라 사진이 별로 맘에 안드실겝니다!!!

죄송해 ~~~~유!!!!

 

▼ 총무님도 죄송 해~~~~~유!!!!

 

 

▼ 솔바람 형님도 한번 담아본다

역시 죄송해~~~~유!!!

 

 

▼ 그래도 지는 웃을라는구먼유~~~~~

 

 

▼ 솔바람 형님!!!

지 사진을 담아줘서 고마워~~~~~유!!!!

 

 

▼ 돌아서서 겹벗꽃을 다시 한번 담아본다

 

 

 

 

▼ 겹벗꽃 밑에서 환하게 웃는 솔바람형님의 웃음이 너무나 헤맑습니다!!

 

 

▼ 하산 종료를 알리는 가로등을 한번 담아본다

같이한 솔바람형님, 대성심총무님, 맥스님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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