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용봉산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홍성 용봉산( 381 m)      
▩일       시 :  2011. 06.11(토) 

▩산행 코스 : 용봉초교(11:31) - 미륵암(11:45) - 투석봉(12:22) - 중식(12:25~13:15) - 용봉산(13:24) - 노적봉(13:40) - 악귀봉(13:56) - 용바위(14:32) - 용봉산자연휴양림(15:30)

▩산행 거리 :  L=   약 6  km  

▩산행 시간 : 산행 3시간 59분 ( 시간당 보행속도 : 1.89 km) 

▩참  가  비 : 25,000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7시 40분 ( 성서 홈플러스앞 ) 

▩산행  종류: 횡단형 산행

▩산의  개요: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처 같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5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등 즐비한 기암들이 조화를 이루고 바위군을 지나 20여분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있다. 가을철 단풍도 볼만하다.

용봉산은 바위산 답게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빚어 여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홍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이 용봉산을 내세울 만큼 이 고장 사람들은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산이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충절의 고향이라는 얘기답게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 등의 생가와 ９백의총 등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있다.

용봉산의 좌우 중턱에는 고려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마애석불, 미륵석불이 있다. 옛 문헌에는 영봉사라고 기록되어 있는 용봉사는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체 등 ２동밖에 남아있지 않다．하지만 고려시대에는 절 크기가 아흔아홉간에 불도를 닦는 승려수가 천여명에 이를 만큼 큰 절이었다고 한다.

용봉산은 산세가 수려해 등산길로도 그만이다．용봉초등학교 뒷편을 따라 올라 상하리 미륵불을 구경하고 크고작은 봉우리를 휘휘 돌아 정상에 오른 뒤 용봉사 쪽으로 내려오면 두 시간쯤 걸리는데 산 아래 펼쳐지는 경관이 일품이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

 

용봉산 정상에서 맥스님을 주연으로 ~~~~

 

산행 들머리인 용봉초등학교

대구에서 거의 4시간을 달려 홍성 이곳까지 왔다

오는 도중에  다슬기국으로 아침을 먹고 하품을 하며~~~~

야생화님이 절대적 칭찬으로 한번 가보고자 했던곳!!!

드뎌 오늘 그 산행은 시작되고~~~~

 

 

이곳 산악회는 산행 초입에 들어가기전에 몸을 푼다

오랫동안 하지않던 터라 조금은 어색하여 슬쩍 빠져나와 카메라를 만진다

 

그래도 맥스님은 열심히 몸을 푼다

 

 

지구유???

사람에겐 젓이 나오는데~~~~

땅에서 뭐가 나올까????

 

이제 산행은 시작되고~~~

맥스님이 먼저 선두로 치고 나온다

 

산행 초입에 몌쁜 장미도 우리를 반겨주고~~~~

 

귀여운 강아지도 반겨준다

꼬리를 흔들면서~~~~

 

엉뚱한 곳으로 가서 꽃도 한컷하고~~~~

 

 

산행시작하자 말자 서있는 이정표

 

미륵암이라던가!!!!

 

미릉암 바위밑에서 물한모금 축이고~~~~

 

오름길에서 야생화님의 귀어운 짓도 한번보고~~~~

 

첨으로 나타나는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한컷을 담아본다

매

 

맥스님의 멋진 폼도 한번 담아보고~~~~

 

멀리 아래에 있는 동네도 한번담아보고~~~~

 

두사람의 귀여운짓(?)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듯한데~~~~

 

어디를 바라보는 걸까???

 

요리보고 조리보고~~~~

 

근육질의 암릉도 제각기 자랑을 하고~~~~

 

첫봉우리 투석봉에서 맥스님, 야생화님,명열님

 

나도 한컷 담아보고~~~~

 

암릉과 들녁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암릉을 배경으로 맥스님을 한번 담아본다

 

우리가 가야할 암릉을 한번 담아본다

 

오늘은 사진을 찍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할것 같다

 

멋진 기암들~~~~

 

기암에서 또 장난을 하는 두사람

 

곳곳에 기암들이 산재해 있다

 

기암위에 올라가 호연지기를 키우는 걸까????

 

 

맥스님은 또 다른 기암에서 포즈를 취하고~~~~

 

 

용봉산 정상을 오르는 맥스님

 

용봉산 정상석과 함께하는 야생화님~~~

 

건너편 바위위에 선 맥스님을 한번 줌인해 본다

 

또 다른 바위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맥스님~~~

 

뭐가 이렇게 생겼을까????

 

제각기 제 자릉을 하는 암군들~~~

 

 

야생화님의 귀여운짓이 너무 재미있다

건너편 봉우리에서도 많은 산님들이 붐빈다

 

멋진 암릉 봉우리

 

 

바위에 기대어 한숨을 돌리고~~~~

 

 

우뚝 솟은 바위가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