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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충청도지역

보은 속리산천왕봉 - 비로봉 - 신선대 - 문장대 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보은 속리산( 1,058 m)

일      시 :  2011. 01.23(일) 

▩산행 코스 :  쉰섬(07:41) - 피앗재(08:24) - 667봉(08:53) - 725봉(09:08) - 대목리삼거리(10:27) - 천왕봉(10:45) - 석문(11:11) - 비로봉(11:23) - 신선대(12:00) - 점심(12:02~12:43) - 문장대(13:15) - 냉천골휴게소(13:48) - 법주사(15:12) - 주차장(15:42) 

▩산행 거리 : 도상거리L=  약15.7 km ,실지거리L=  18 km

▩산행 시간 : 산행 8시간 01분(보행속도: 시간당2.45 km)

▩참  가  비 : 35,000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5시 40분 (성서 홈플러스 앞
)
▩산행  종류: 횡단형 산행

▩산의  개요: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 

 

일주일 내내 한파가 지속되어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토요일 부터 정상 기온으로 내려왔다

일요일 새벽에 출발하는데 날씨가 포근하다

속리산은 여러번 가봤지만 대간길이라 다시 또 오른다

오늘은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을생각이다

천천히 행보 걸음으로 속리산 구석구석을 보고 내려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