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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앨범/ ♣ 충청도지역

단양 구담봉-옥순봉산행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단양  제비봉( 721m) - 구담봉(335m) - 옥순봉(283m)  산행
▩일      시 :  2010. 10.31(일) 
▩산행 코스 : 얼음골(09:46) - 531봉(10:17) - 제비봉갈림길(10:38) - 제비봉(10:41) - 강회나루(11:36) - 구담봉들머리(12:19) - 구담봉갈림길(12:41) - 구담봉(13:16) - 옥순봉(14:05) - 구담봉날머리(14:40) 

▩산행 거리 : L=  약11.3  km

▩산행 시간 : 산행 4시간56분

▩참  가  비 : 25,000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8시 00분 (성서 우리아파트 주차장 ) 

▩산행  종류: 널널한 암릉 산행

▩산의  개요:

유람선에 몸을 싣고 충주에서 단양을 향해 물살을 가르다 보면 서남쪽 머리위로 그림같은 바위산이 보인다. 대나무를 곧추세운 듯한 옥순봉과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구담봉이다.

아담한 규모의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설악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의 기암절벽이 금강에서 옮겨놓은 것 같은 구담봉은 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눈요깃감을 선사한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양읍의 경계를 이루는 구담봉은 이웃의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해 봄철 산행지로 최적이다.

옥순봉에서 구담봉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진달래 나무를 잡으며 오르는 환상적인 길이 펼쳐진다.까마득한 바위가 앞을 가로막지만 오른쪽으로 돌면 금세라도 무너질 듯한 흙길이 아슬아슬하다.

앞선 사람이 손을 잡고 끌어주거나 뒤에서 밀어주어야 하는 암벽코스는 일명 「사랑코스」수직 절벽을 이룬 구담봉에서의 조망도 막힘이 없어 훌륭하다.구담봉을 에워싼 듯한 충주호 풍경이 으뜸이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

 

어제 육화산 산행을 마치고 오늘 명열이를 만나 제비봉과 구담봉, 옥순봉 연계산행을 할려고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서있다

충주호가 보이고 조금 있으려니 얼음골에 도착한다

제비봉 산행을 준비하여 등로에 오르려니 처음부터 된비알을 만난다

어제도 가볍게 보다가 된비알을 만나 혼이 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