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에 매우 민감한 것이 동물의 털이나 사람의 머리카락 입니다.
특히 머리카락은 아주 조금만 습해도 반응하며 머리카락의 길이도 3%정도 변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오는 날이면 생머리라 하더라도 건조함을 느끼게 되고,
머리가 곱슬이거나 반 곱슬인 사람은 정도가 더 심해지는데,
우선 생머리와 곱슬의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머리카락의 단면이라 할 수 있죠.
곧은 머리카락은 단면이 원형인데 비해, 곱슬은 단변이 타원형인데
이유는 머리카락이 생겨날 때부터 두피의 모공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그곳을 거져 머리가 나오면 구부러져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비가오면 습기가 높아지게 됩니다.
생머리의 경우 머리카락 단면이 동일하기 때문에 습기를 먹어도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반면,
곱슬머리는 단면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늘어나는 부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곱슬거리는 것이 더욱 심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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