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앨범/ ♣ 강원도지역

영월 선바위산 산행

노송7 2011. 8. 8. 11:32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영월 선바위산(  1,042 m)       
▩일       시 :  2011. 08.07 (일) 

산행 코스 : 막골입구(12:04) - 정상이정표(12:49) - 선바위산(13:22) - 중식(13:30 ~ 14:10) - 선바위이정표(14:13) - 선바위(14:24) - 팔각정(14:50)

산행 거리 :  L=   약 4.5  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46분 ( 시간당 보행속도 : 2.25 km) 

▩참  가  비 : 25,000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7시 30분 ( 성서 향군회관앞  ) 

산행  종류: 횡단형 산행

산의  개요:

선바위산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바위산으로 31번 국도에서 보면 여덟 폭의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능선 언저리에 촛대바위처럼 우뚝 솟은 선바위가 있어 산 이름이 유래한다.

1,000m가 넘는 높이나 이름을 감안하면 산행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올라보면 산행은 수월하다.

들머리인 까막가치골 입구의 고도가 650m다. 길도 암릉을 낑낑거리며 손발을 써서 오르는 구간은 없다.

산행 시작부터 끝까지 워킹으로 마칠 수 있다.

산의 족보를 보면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줄기가 두위봉으로 향하다가 백운산에 이르러 남쪽 옥동천으로 가지 쳐 달아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백운산 정상에서 약 1.5km 지난 지점에서 두 가닥으로 갈라진다. 두 능선 중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 이르러 솟은 산이 선바위산이다.

남쪽으로 계속 뻗어 내린 능선 끝에는 순경산(1,152m)이 솟아 있다.

반쟁이골~돌구멍~선바위~정상~막골~봉우재에 이르는 코스는 5.7km에 4시간 정도 걸린다. 봉우재 입구에서 까막가치골 입구까지는 도로가 잘 나 있으며 2km 거리다. 주변 볼거리로 상동읍내의 꼴두바위와 중동면 솔고개 소나무가 유명하다.

솔고개 소나무는 솔표 우황청심환과 솔담배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 


제대로 준비가 되지않아 산행 들머리를 찾는데 우왕 좌왕~~~~

길을 잘못들어 되돌아 오기도 하고~~~~

우여곡절 끝에 12시가 넘어서야 들머리에 도착!!!!

당초 갈려던 산행코스를 대폭 줄여 정상만 올라갔다 오기로 하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모두들 쏜살같이 숲속으로 사라진다

빨리 가자는 친구의 성화에 미처 산행준비도 못한체 꼴찌로 초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