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랑산 산행
*****산 행 개 요****
▩일 시 : 2011. 07.10 (일)
▩참 가 비 : 1/n
▩준 비 물 : 중식,간식,식수 다량, 썬그라스, 보온쟈켓,우의,디카,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07시 30분 ( 성서 홈플러스앞 )
▩산행 종류: 원점회귀형 산행
▩산의 개요: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의 장성봉 부근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의 첫 봉우리가 막장봉이다.
이 산줄기는 막장봉에서 서진하여 계속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은 화양구곡이 있는 화양천에 이르러 그 여맥을 가라앉히고 북서쪽으로 약 1km 거리에 빚어놓은 산이 사랑산(647m)이다.
사랑산은 북으로는 옥녀봉과, 남서능과 함께 합작한 용세골, 서쪽의 달천강, 남쪽의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화양천 등의 비경을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다.
이 산은 남쪽의 화양구곡을 사이에 두고 도명산(632m)과 낙영산(681m)을 마주보고 있다, 하지만 화양구곡의 화려함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는 도명산과 낙영산과는 달리 아직은 유명도에 뒤떨어진다.
화양구곡 에서는 구경할수 없는 괴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괞찬은 비경인 용추폭포와 이 산의 이름을 낳게 한 희귀 소나무 연리목(戀理木)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앉다.
괴산군내 바위산들이 대부분 그렇듯 사랑산에도 코끼리바위, 코뿔소바위, 독수리바위 등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산행의 묘미를 배가 시킨다.
예전에는 용세골 지계곡인 제당골에 제를 올리는 제당이있어 이 마을 주민들이 제당산( 祭堂山 )으로 불렀다가 이 산에서 연리목이 발견되자 1997년 10월 16일 괴산군청이 보호수로 지정하고, 그 뒤에 이 산 이름을 사랑산으로 새로이 개명 하였다 한다.
▩산행 지도:
▩산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