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7 2011. 5. 18. 07:29

 

옛날 어릴적 어머님이 한밤에 가서 일하고 온다고 가끔씩 늦게 오신적이 있다

한밤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먹을 걸 많이 가져오시는 어머님이 그저 좋기만했다

내가 성인이 되어 이곳을 가끔 지나 갈때~~~

맛있는것 많이 사달라고 철없이 어머님에게  조르던 그때가 생각이 나!!!!

지금은 안계신 어머님에게 죄송한 맘 금할길 없어~~~~~

 

장  소 : 군위군 부계면 대율마을( 한밤)

일  시 :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