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까치봉에 가니 명품 녹색길이 있더라!!!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화원 까치봉( 299m)
▩일 시 : 2013. 02. 27(수)
▩산행 코스 : 화원소방서(12:47) - 등산안내도(12:49) - 종주6-1지점(13:01) - 종주6-2지점(13:08) - 제2쉼터,6-3(13:11) - 제3쉼터,6-4(13:19) - 원당지갈림길,6-5(13:22) - 인흥서원갈림길,6-6(13:24) - 제4쉼터(13:38) - 까치봉,제5쉼터(13:45) - 297봉,제6쉼터 - (13:52) - 임도접속,6-10(13:58) - 녹색길갈림길(14:02) - 전망바위(14:09) - 모자돌탑(14:24) - 합로지점(14:26) - 172봉갈림길(14:31) - 172봉(14:37) - 사각정자(14:41) - 6-1갈림길(14:50) - 대구30삼각점(14:54) - 선봉지(15:01) - 미래빌정문(15:04)
▩산행 거리 : L= 7.33km (수평거리: L=km)
▩산행 시간 : 산행 2시간 17분(산행 평균속도 : 3.21km/h)
▩참 가 비 : 없음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썬그라스, 보온쟈켓, 우의, 카메라, 기타 개인장구.
▩출 발 지 : 12시 30분 ( 논공 선녀마을 정자 )
▩산행 종류 : 원점 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훈풍이 살랑살랑 부는 봄이 오는 것 같은 날씨
▩산의 개요 :
달서 소방서 화원 119센터와 명곡 미래빌 4단지 사이 길을 약 50여 미터 올라가면 등산안내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좌측으로 까치봉으로 향하는 등로가 열린다.
까치봉까지의 등로는 아주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등로 곳곳에 쉼터가 있어 좋은 휴식처가 되고 제1쉼터에서 제6쉼터까지 설치되어 있는데 제5쉼터가 까치봉이며 높이는 299m이다.
정상석은 제5쉼터옆에 조그맣게 서있고 그 옆에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가 좋다.
등산로 입구에서 제6쉼터까지 1시간가량 소요되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삼림욕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산의 개념도:
▩나의 산행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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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금계산 산행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12정도 밖에 되지 않아 집에 가는 길에 화원에 들러 까치봉을 한 번 더 타고 갈려고 명곡 미래빌 4단지로 향한다.
달성소방서 화원 119센터사이로 들어가 4단지 정문 옆에다 주차를 시키고 바로 산행에 들어가는데 입구에 등산 안내도가 있고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다.
비슬산 종주 6-1지점에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고 6-2지점에는 함박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제2쉼터에는 체육시설과 사각정자가 있어 좋은 휴식처가 되고 종주6-3지점이란다.
또한 솔밭사이로 가는 길 또한 너무 좋다.
제3쉼터(종주6-4지점) 가는 길은 멍석 같은 것을 깔아 놓아 지자체의 정성이 돋보이고 또한 걷기에는 더 없이 좋을 것 같고 172봉을 올랐다가 가는 우회 등로도 있어 좋은 것 같다.
종주 6-5지점에는 원당지 가는 갈림길이 있고,
종주6-6지점에는 인흥서원 가는 갈림길이 있다.
제4쉼터(종주6-7지점) 가는 길은 깔딱고개를 연상케 할 정도로 경사도가 심하여 제법 땀을 흘릴 것 같다.
그래도 올라보니 돌탑과 평상도 있고 운동시설도 많이 있어 산행하기에 괜찮은 등로다.
앞산을 볼 수 있는 조망처도 있고, 재 4쉼터를 뒤로 하고 쉬엄쉬엄 올라가니
까치봉 정상인 동시에 제 5쉼터(종주6-8지점)에는 쉬어 갈 수 있는 정자도 멋있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인증샷 한 컷 하기위해 산님이 오기를 기다려 한 컷 담고는 되돌아 갈려고 했는데 사진 찍어 주던 산님이 빙 둘러 갈 수 있다고 하기에 산님을 따라 제6쉼터(종주6-9지점)인 275봉을 올라간다.
275봉에서 사진 한 컷 하고 GPS 기록을 하는 사이 앞서 가던 산님은 보이질 않고 따라 가보니 갈림길을 지나쳐 종주 6-10지점인 임도까지 가버린다.
다시 되돌아와 275봉 못 미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난 녹색길을 따라 가니 정말 멋진 웰빙?? 힐링?? 명품?? 숲길이 이어진다.
이런 길을 놔두고 어디를 갔다 왔단 말인가!!!!
녹색길 군데군데 나타나는 멋진 전망바위는 나를 흥분케 하고 다시 한 번 오겠금 유혹하는 길이다.
녹색길을 빙 돌아오니 제3쉼터에서 다시 만난다.
왔던 길을 다시 가기 싫어 172봉으로 올라가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오니 제2쉼터에서 또다시 만난다.
왔던 길 잠시 걸어와 종주6-1지점 갈림길에서 다시 대구30삼각점으로 갈려고 좌측으로 틀어 안부로 내려선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잠시 내림길을 타고 내려오니 미래빌 공원이 앞에 보이고 조그마한 선각지가 오리 몇 마리를 두고 놀음을 같이 하고 있었다.
▼ 달성소방서 화원 119센터 옆길을 따라 올라가면
▼ 명곡 미래빌 4단지 정문이 보이고 계속 올라가면
▼ 등산 안내도가 서 있는 곳이 등로 입구다
▼ 까치봉 지도도 붙어져 있고
▼ 등로는 처음부터 정비가 잘 되어 있다
▼ 요런 오솔길도 있고
▼ 등로 옆에는 누군가 텃밭을 가꾸어 놓았다
▼ 오름길 등로 양 옆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 따라 올라가니
▼ 비슬산 종주 6-1지점에 이른다
이곳에 우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 비슬산 종주 등산로 6-1지점을 알리고 있는 이정표
▼ 계속 소나무 사이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 비슬산 종주 6-2지점에 도달한다
우측에 함박골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 등로를 가다보니 화원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터가 나온다
▼ 이렇게 좋은 소나무 숲길이 또 있는가
▼ 소나무 숲속사이에 운동시설과 정자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다
▼ 제 2쉼터라고 쓰여 있다
좌측으로 선봉사 내려가는 길도 있음을 알리고
▼ 멋스러운 정자도 한번 담아보고
▼ 양탄자가 아닌 멍석 깔린 오솔길을 걸어간다
▼ 한참을 걸어 오니 여기에는 쉴수 있는 나무의자가 많이 놓여져 있다
▼ 제 3쉼터 알림판이 있다
▼ 계속 멍석 융단을 밟고 걸어가니
▼ 원당지 갈림길인 비슬산 종주 6-5지점을 통과하고
▼ 인흥서원 갈림길인 비슬산 종주6-6지점도 지나간다
▼ 여기서부터는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땀 좀 흘려야 오를 수 있겠다
▼ 오름길 중간에 이런 긴 나무의자도 놇여있어 잠시 쉬고 다시 오름길을 오른다
▼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니 제 4쉼터가 기다리고 있다
▼ 돌탑과 평상도 있고
주변에 운동시설들이 즐비하게 널려있다
▼ 제 4쉼터에서 바라본 앞산 전경
▼ 제 4쉼터에서 널널하게 걸어 오니 까치봉 정상인 제5쉼터에 도착한다
▼ 산님이 없어 까치봉 정상목에 베낭을 걸어두고 한컷하고
▼ 옆에 새로 세운 까치봉 정상석 옆에 베낭을 두고 다시 한컷 담고
물 한모금 마시고 있으니
▼ 지나가는 산님이 있어 까치봉에서 인증샷을 할수 있었다
▼ 앞서 가며 뒤돌아 보는 이분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한컷담는데 성공
▼ 약간 내려섰다 다시 오름길 오르니 제 6쉼터가 있다
이름하여 297봉이다
▼ 제6쉼터에는 이런 의자도 설치되어
한숨자고 갈까나???
▼ 다시 솔갈비 잔뜩 깔린 오솔길을 내려간다
▼ 걷기 좋은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 갑자기 달성보 녹색길 안내도가 나타난다
▼ 훤히 뚫린 임도 옆에 종주 6-10지점 이정표도 나오고
▼ 이 쪽으로 넘어가면 명곡으로 가는 길이고
▼ 이쪽으로 내려가면 본리리로 가는 방향이다
▼ 오던길 되돌아서 6-10지점으로 가다 보니 녹색길이란 시그널도 붙여져 있다
▼ 6-10지점 가기전 평상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가면 녹색길이 이어진다
▼ 아름다운 녹색길이 이어진다
▼ 녹색길에 접어 들면서 청룡산 방면으로 한번 쳐다보고
▼ 녹색길 밑 묘지 쪽으로 내려가면 멋진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용문산 방면
▼ 웰빙 오솔길이 녹색길이란 걸 미쳐 몰랐네
▼ 녹색길 등로 옆에 이런 전망바위도 있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 바위꽃이라 해야 하나???
▼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전경
▼ 요런 바위도 있고
▼ 요런 바위도 있어 고기를 구워 먹으면 좋을 장소다
▼ 예쁜 녹색길 시그널이 바람결에 날리는걸 한컷하고
▼ 묘소입구 라고 하는데 어느 묘소를 말하는지
▼ 큰 돌탑과 작은 돌탑이 있어 일명 모자돌탑이라 명명한다
▼ 멀쩡한 돌탑옆에 허물어진돌탑도 있어 허무함을 느낀다
▼ 멋진 녹색길이 여기서 다시 까치봉 등로와 합쳐지고
▼ 여기 제 3쉼터에서 다시 갈라져 우측으로 난 172봉으로 올라간다
▼ 172봉 올라가는 길에도 어김없이 솔가리비 융단이 깔려있다
▼ 172봉 정수리에서 우측으로 가지않고 좌측으로 틀어서 간다
▼ 172봉 삼각점도 한컷 담고
▼ 내려 오니 제 2쉼터 정자가 나를 기다린다
▼ 종주 6-1지점에 와서는 좌측으로난 등로를 따라 내려간다
▼ 안부 비스므리한 곳에서 우측사면으로 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난 오름길을 간다
우쨌거나 산을 올라가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걸 어찌하겠나
▼ 무명봉 꼭대기에 올라가 삼각점을 확인하고
▼ 삼각점에는 대구 30이라고 쓰여있는데
▼ 하산이 끝나갈즈음 선봉지라는 조그마한 연못이 보인다
▼ 마지막 운동시설도 되돌아 보고
▼ 선봉지 물가에는 오리 몇마리가 놀고 있었다
▼ 미래빌 4단지 정문 담장 옆에 나의 애마가 조용히 서있는걸 보고
오늘 산행이 완전히 끝났음을 알았다